아브라함을 통한 하나님의 언약 성취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것은 아브라함이 대단한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들을 섬기는 이방인이었으며, 주님께 선택받은 뒤에도 누이를 시도때도 없이 버리고 도망쳤던 인물이다. 그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넘어지고 또 넘어지던 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러한 아브라함을 어떻게든 구해서 언약을 성취하신다.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이렇게 말한다.
갈라디아서 3:7-9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 사람에게 미치게 하셨다. 이는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향한 목적이다.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건져내심'은 단순히 아브라함이 착해서거나, 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다.
메시아를 통한 영적 이스라엘의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언약 성취를 위해서라도 아브라함은 반드시 건져냄을 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