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요 6:48-51]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위의 말씀은 오병이어 사건 이후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 표적을 행하신 이후 영적 의미에 대해 길게 설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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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6:64-66]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그런데' 예수님이 전하는 말씀을 들은 수많은 제자들이 결국 예수를 떠나갔다고 한다. 그들은 예수의 행보를 두 눈으로 직접 봤던 사람들이다. 예수님의 설교를 바로 옆에서 듣고, 많은 기적들을 봤던 자들이다.
놀랍지 않은가? 기적을 보고 예수를 따랐던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 영생, 구원, 복음을 이야기 하자 그 사람들이 모두 예수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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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도 그렇다.
생각보다 '성경이 가르치는 진리'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
완전히 어긋나있는 사람도 있지만, 애매하게 걸쳐있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은혜로 인해 신앙을 가졌고, 내 속에 있던 세속적/인본적/기복적 모습을 자각하고, 성령에 의지하여 이것들과 죽을 때까지 전투해 나가는 모습이면 다행이다.
'그러나' 애매하게 걸쳐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들이 '기독교적'이라고 생각한다.
말씀이 예수고 예수가 말씀이라고 입으로는 말하지만, 정작 말씀을 모른다.
말씀이 아닌 감정이 주가 되는 신앙
복음이 아닌 '나와 가족의 잘됨'을 기리는 신앙.
새벽묵상에 열심이고, 1년에 1번 성경통독 한다는 사람들이
'말씀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