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늘 항상
그 곳에 있는
철 따라 색은 변하지만
그 자리에 올곧게 서있는
나
라는 나무
길 따라 걸어오면
뙤양볕에 숨 한 번 돌리고 갈 수 있는
나 무
는 항상 그 자리에 있으니까
조급하지 않고
쉬이 움직이지 않고
때로는 푸르르고
때로는 헐비어도
항상 그 자리에 있을
피아노치는 손으로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