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영화인들의 영화
[1인분 영화]의 10월호 열한 번째 글을 쓰면서 동시에(?) 11월호의 공지를 씁니다. 씨네엔드에서 진행하는 영화모임 '월간영화인'에서 다룰 영화인을 매달 고를 때마다 행복한 고민에 오래 빠집니다. 매달 한 명을 고를 수밖에 없는 대신 수많은 후보 영화인들이 남습니다. 11월도, 그 어느 달보다 더 그러했습니다.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11월호에서는, 11월에 태어난 이들이 현재진행형으로 쓰고 있는 필모그래피 중 일부를 고르고 골라 훑어보기로 합니다. 네, 얼핏 별 다른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 이야기는 어디로든 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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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 4, 6일: 엠마 스톤(배우),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11월 9, 11, 13일: 에단 호크(배우),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11월 16, 18, 20일: 틸다 스윈튼(배우),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11월 23, 25, 27일: 셀린 시아마(감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11월 30일: 앤 해서웨이(배우), <원 데이>
매주 월, 수, 금요일마다 글을 발행하며 한 편의 영화에 관해 세 번의 글에 걸쳐 내용이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11/2(월), 11/4(수), 11/6(금)에는 같은 영화를 주제로 글을 상, 중, 하편으로 나누어 보내드립니다. 단, 열두 번을 지나 마지막 열세 번째 글은 조금 짧은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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