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끄적끄적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고 좋아했던 것이
딱 일주일 전인데
이틀 정도 도파민 분출되고
써 두었던 글을 몇 개 발행해 보고
왠지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다시 취소했다
다른 글들도 쓰고는 있는데
발행하는 것이 두렵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브런치에 쓰고 싶다고 했던 목차로
글을 쓰면서
아, 이건 아닌데?
이렇게 계속 고쳐야 하고 어려운 거였어?
그렇게 몇 시간 글을 쓰다가
다시 서랍에 넣어 둔다
발행한다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었나?
지금 쓰고 있는 글은
브런치 목차의 어떤 글에 해당하는 걸까?
무너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날 테니까....
지금 살짝 무너진 거 맞아?
일어나고 있는 중일까?
브런치의 많고 많은 글들을 읽어 보느라 두 시간이 훌쩍 지났다.
이건 한번 발행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