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의 사피엔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

AI사피엔스_최재붕 | 1~6장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고, 제목이 유사한 AI사피엔스로 넘어왔습니다. 일전에 읽은 책이 인간사 전반을 다뤘다면, 이 책은 AI시대를 사는 사피엔스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 같습니다.

대학의 부총장인 학자가 본, AI의 거대한 파고에 대한 이해를 의미 있게 읽으며 배우고 싶습니다.

저자와 저자가 가르치는 학생들 사이에 낀 저는, 저자의 인사이트와 학생들의 AI활용능력을 공히 겸비해야 하는 도전적인 상황에 있습니다.

W를 찾아서!

99%는 현실에 안주하며 주저앉아 있을 때,

0.1%의 뛰어난 선두자를 발견하고,

그에 발맞춰 상용화를 할 줄 아는 0.9%가 되기 위하여 오늘도 독서를 합니다.

P. 15  200년 전 산업혁명 시대의 역사가 증명하듯 문명 대전환 시기에는 규제와 보호보다는 혁신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 해외여행을 가면 에어비앤비와 우버를 이용하면서도, 국내에서는 여러 규제로 도입이 아직도 안 되고 있습니다.

P. 49 우리 사회는 디지털 문명전환에 대해 매우 보수적입니다.

변화가 두려운 90%의 선택.

W를 찾아서!

P. 24 [사피엔스 사망 원인 3가지]

굶주림(배고픔), 전염병, 전쟁

P. 26 인류는 적은 에너지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면 기꺼이 그 변화를 받아들입니다. 편리함에 익숙해지면 이전으로 돌아가기 힘듭니다.

인류의 새로운 표준. 뉴노멀

P. 27  MZ에게 사무실은 일하는 공간이기보다는 잠깐씩 미팅하는 곳으로 인지.

일주일에 2~3일 정도 회사에 가는 것도 지나치게 잦다고 여깁니다.

→ 이러한 생각을 가진 후배들과 어떻게 하면 한 팀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 관리자가 취해야 하는 태도는 무엇인가?

직장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던 회식이 사라졌고, 직급이 갖는 권위보다는 개인의 인권이 더 존중받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함.

또한 조직 내부의 도덕적 기준도 엄격해짐.

P. 28 [미국 주요 다운타운의 비극]

거지와 마약 중독자들이 좀비처럼 도심 한복판을 채우고 있습니다.

→ 세계 최대의 공권력을 가진 미국 안에서 이뤄지는 현상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도심을 슬럼화. 디지털 문명의 폐해와 가족 공동체의 와해, 경제의 부익부 빈익빈 심화, 치안의 붕괴 등.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미국이 손을 못 대고 있는데, 우리는 자유할 수 있을까요?

→ 도시를 재설계해야 한다느니, 대형 레지던스를 도심 한복판에 건설해야 한다드니.

청결을 관리하고 벽의 낙서를 지우고, 평화로는 음악을 트는 등으로 효과를 본 뉴욕 지하철의 사례에서 차용해 올 것은 없을까?

→ M7의 관심에서 멀어진 집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P. 41 M7은 마케팅이나 세일즈 방식도 오로지 '디지털 인류'를 대상으로 합니다.

→ 오프라인은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P. 47 오로지 디지털이 표준이라고 결정하고 모든 사업 방식을 디지털 신인류에 집중한 기업들의 미래 성장 기대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P. 43 동남아시아에서 그랩 오토바이가 성행하는 중입니다.

→ 유튜브에 검색해 보니, 남자 기사 뒤에 여자 손님도 잘 타는 모습을 관찰합니다.

스마트폰을 훔쳐가려는 시도가 버젓이 있는데도, 성범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독서모임 크루 분들과 나눠보려 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접하며, 시야를 넓혀 갑니다.

2024년 세법개정안을 코파일럿과 chat gpt를 이용하여 PPT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알고 배운 것을 잘 써먹어 봐야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