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흑백요리사!
흑백요리사를 보고
넷플릭스(자본)의 풍부함과
K-기획의 절묘한 만남이 정말 멋진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원래도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여러 셰프를 알게 되었고,
그들이 요리에 진심인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먹방을 보는 것도 참 좋아합니다.
저도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하며, 식단 조절로 먹지 못하지만 그 맛있는 맛을 아는 음식을 푸짐하게 즐기는 모습에서 간접적인 만족감을 느낍니다.
백종원님은 그냥 좋아합니다.
음식의 대중화, 상업화에 대한 노력이 참 멋지십니다.
안성재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분 또한 너무 멋졌습니다.
요리에 대한 강박으로까지 보이는 그 집념, 타협 없음이 정말 돋보였습니다.
흑백요리사.
100인의 셰프가 치열하게 요리 경연을 펼쳐 1인의 우승자를 가려낸 프로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파급력은 대단합니다.
한국의 메말라가던 요식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출연한 셰프들의 식당은 예약이 꽉꽉 찼다고 합니다.
저도 요리에 대한 공부를 하고, 셰프들의 식당을 찾아가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안성재님, 최현석님 등 셰프들의 책이 있나 찾아봤는데, 아직은 요리에 집중하시는지 책은 없네요.^^
쉽게 접근 가능한 가격대가 아니기에 공부를 좀 하고 가야 무엇을 먹어도 풍성히 음미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파인 다이닝.
그 새로운 세계를 알게 해 준 프로그램에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다 함께 보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이보다 더한 칭찬은 없습니다.
추천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