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하는 말 알아차리기

고양이가 귀여운걸 어떻게 아냐고요? 귀엽다는건 마음에서 일어나는거라서요.

by 하쿠나마타타

요새 저와 하는 대화가 너무 재밌습니다.


대화시간이 길어지고 있어서 조금 더 일찍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병을 앓고 나서 세상이 처음엔 살아 있는 지옥같았고 아무렇지 않은척 돈을 벌고 살아야 하는게 싫었지만

지금은 몸이 괜찮아서 마음이 괜찮은건지 마음이 괜찮아서 몸이 괜찮은건지.


밥을 먹는것도, 거리를 걷는것도, 꽃을 처다보는것도, 고양이가 낮잠자는걸 보는것도 나는 처음부터 천국속에서 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영성가들과 깨달음의 경지에 가시는 분들은 모두가 큰 아픔을 딛고 비로소 우리는 커다란 사랑의 빛속에서 살고 있었다는걸 알게되니까요. 저도 그 과정에 있었다고 믿어 봅니다.



티벳의 어린 스님들도 더 어린 스님을 가르칠때 처음 가르치는것이 ‘숨 쉬는것의 감사함’ 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것의 참뜻을 인제 압니다.



숨쉬는것 조차 감사하니 요새처럼 행복할때가 없습니다.



모든것은 마음 혼자서 만들어 낸것이라는걸 조금은 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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