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9기, 차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 2탄

[나는솔로 29기, 차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 2탄]



차를 통해 사람을 읽고, 글을 쓰는 중고차 딜러 김현중입니다.


요즘 ‘나는솔로 29기’가 연상연하 특집으로 아주 뜨겁더군요. 화려한 스펙과 외모도 화제지만, 딜러인 제 눈에는 그들이 타고 온 자동차가 유독 흥미롭게 다가왔는데요.


차는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현재 위치, 가치관, 그리고 숨기고 싶은 욕망까지 보여주는 거울과도 같으니까요. 이번 29기 출연자들의 차를 보며 저는 그들의 숨겨진 성향을 추측해볼 수 있었어요.


우선 남자 출연자들을 보며 '과시보다는 확신'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94년생 영수님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고스펙의 정유사 해외영업직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의 승합차(스타리아)를 타고 내리더군요. 보통 남자라면 좋은 차로 어필하고 싶었을 텐데, "차 없이도 내 매력은 충분하다"는 근거 있는 자신감이 보였습니다.


반면 경찰관인 영호님의 싼타페와 한의사 광수님의 팰리세이드는 가장의 무게를 미리 준비한 듯한 든든함이 느껴졌어요. 화려하진 않아도 언제든 내 사람을 태우고 달릴 준비가 된 우직한 남자들의 선택이랄까요.


20대 후반의 패기를 보여준 영식님의 셀토스는 스마트했고, 전직 유도선수 영철님의 벤츠 GLC는 거친 야성미와 도시적인 세련미가 공존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주목을 끌었던 태권도 관장 상철님의 황금빛 인피니티 FX는 "남들 시선 따윈 중요하지 않아"라고 외치는 상남자의 기질 그 자체였죠.




이번 기수의 하이라이트인 능력 있는 누나들은 어땠을까요? 그녀들은 성공을 증명하면서도 각자의 취향을 확실히 드러냈습니다.


샤넬 백과 함께 등장한 순자님의 아우디 Q8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어요. 럭셔리 쿠페형 SUV를 선택한 그녀에게서 남자를 리드할 줄 아는 걸크러시의 포스가 느껴졌죠.


대치동 일타 강사 영자님은 남달랐습니다. 같은 벤츠라도 고성능 AMG 라인이었거든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속도와 승부를 즐기는 그녀의 삶이 차에서도 보였습니다. 반면, 약사 현숙님은 겉치레를 뺀 BMW 3시리즈 스포츠 모델을 택하며 실속과 성능을 중시하는 쿨한 성격을 드러냈죠.



흥미로운 반전은 학원 원장님인 정숙님이었는데요. 화려할 것 같은 직업이지만 가장 대중적인 기아 K5를 타고 오셨어요. 요리가 취미라는 그녀의 소탈하고 따뜻한 매력이 차에서도 엿보였습니다.


차 문이 열리는 그 짧은 순간, 그분들이 살아온 치열한 시간과 앞으로 그려갈 미래가 함께 오는 느낌이었어요. 남자는 '자신감'을 타고 왔고, 여자는 '취향'을 타고 온 이번 29기. 과연 그들의 차가 향하는 종착지는 어디일까요?


여러분의 인생, 그 다음 챕터에는 어떤 차가 함께하면 좋을까요? 단순히 스펙 좋은 차가 아니라, 여러분의 이야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차를 찾아드리겠습니다.


편하게 DM이나 댓글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수원에서, 책 쓰는 중고차 딜러 김현중 드림


*사진출처: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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