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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정란 Sep 24. 2020

알아두면 유용한 임플란트 보철 종류 및 장단점


임플란트의 구조는 인공치근(픽스처), 지대주(어버트먼트), 보철물(크라운)의 3가지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중 보철물은 외관을 책임지는 구조인 동시에 음식물과 직접 닿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치아머리에 해당하는 보철물의 종류에 따라 치아로써의 기능이나 심미적인 부분에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임플란트 보철 종류에는 금(합금), 지르코니아. PFM 등이 있는데요. 그 강도와 재질, 색상 등을 고려해 선택하게 됩니다. 


보철물 선택, 왜 중요한가?


임플란트의 픽스처는 자연치아의 치아 뿌리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보철물은 우리 눈에 보이는 치아머리 부분을 담당하고, 지대주는 픽스처와 보철물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픽스처를 정확한 위치에 단단하게 식립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고요. 외부에 노출되는 보철물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보철물이 튼튼해야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함이 없어 치아의 기능적인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데요. 또, 심미적인 부분을 고려해 외관상의 큰 문제도 없어야 합니다. 


 때문에 임플란트의 위치와 구강 내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보철물 선택이 이뤄져야 합니다. 


기능과 심미성 뛰어난 지르코니아


지르코니아는 치아 색으로 ‘하얀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만큼 강도가 뛰어나고 내구성이 강한데요. 





그래서 힘이 강한 어금니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잇몸 건강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알러지 반응도 거의 없어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CAD-CAM) 방식으로 정밀하게 제작되어 심미적인 부분도 뛰어나죠. 


구강 내 적응력 뛰어난 금


금은 보철물 중 가장 오래 사용되고 있는 재료인데요. 강도가 치아와 거의 비슷하고 깨질 염려가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 생체친화적인 재료로 부식이나 알러지 반응, 변색 등의 우려도 없고 구강 내 적응력이 높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와 뚜렷이 차별되는 금색을 띄고 있어 최근에는 선택하시는 분이 적은데요. 심미적으로 떨어지는 색상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 어금니 부위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적 비용이 장점인 PFM


도재-금속 수복물인 PFM도 있습니다. PFM은 심미성이 요구되는 겉면은 치아와 색상이 비슷한 세라믹으로, 하중이 전해지는 내부는 금속(메탈)으로 이뤄진 보철물입니다. 금속 부분인 메탈이면 PFM, 금이면 PFG가 됩니다. 


PFM은 다른 보철재료에 비해 경제적인 부담이 적고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장점인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부 금속 부분이 비치며 잇몸이 검게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력 있는 의료진과 함께


임플란트는 치아와 구강 내 전반적인 상태는 물론 신체 전반적인 건강까지 충분히 고려되어야 하는 난도 높은 치과 시술입니다. 


때문에 풍부한 임상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갖춘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더불어 보철물의 선택과 치료 역시 오랜 경험이 있는 숙련된 의료진으로부터 상담 및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치아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춘 최적의 보철물을 선택하게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정밀함이 요구되는 보철물 치료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치아가 빠졌을 때 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다행히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임플란트가 있어 그 상실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철물의 종류에 대해서도 충분히 숙지한 후 상담을 받길 원합니다. 


더불어 임플란트 시술과 함께 잃어버린 생활의 활력도 꼭 되찾으실 바랍니다. 






크림치과 대표원장 김정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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