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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티몬 디자인스토리 Jun 22. 2017

2017 에너지 데이 [다시, 시작!]

2017 전사 워크숍 디자인 후기

2017년 5월.

티몬의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 해에 두 번, 원팀 데이와 에너지 데이에서 전사 티모니언들이 서로 교류를 하는데요,

오늘은 시원하게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한 에너지 데이를 소개하려 합니다. 

(작년 원팀 데이에 대해 궁금하시면 https://brunch.co.kr/@creative/57)




에너지 데이는 상반기를 바쁘게 달려온 티모니언들이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으로 함께 이동하여 그동안 쌓여왔던 업무의 스트레스를 풀고

남은 한해를 잘 이끌어가기 위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날입니다. 

단순한 워크숍 형식을 벗어나 탁 트인 야외에서 먹고 쉬고 게임하고 노래도 듣고-

다양한 사행성 게임(?)으로 얻은 게임머니로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맛있는 간식과 맥주를 들고 빈백에 누워 한량처럼 보낼 수 있는 에너지 데이.

올해 7살을 맞이한 티몬은 처음 티몬이 시작하던 날의 열정을 리마인드 하고자

2017년 에너지 데이의 주제는 [다시, 시작]입니다.





디자인 콘셉트

[다시, 시작!]의 타이틀을 표현하기 위해서 정상을 차지하여 티몬의 깃발을 드는 티모니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많은 고난과 고난을 뛰어넘는 패기와 아이디어로 용기 있게 많은 일들을 해쳐나가 정상을 차지 하자는 메시지로

평창의 푸른 산과 높은 하늘을 비주얼로 포스터를 디자인하였습니다. 

  



후드티 제작 

7주년 기념으로 전사 티모니언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후드티도 제작하였습니다. 

티모니언들이 가장 선호했던 네이비 컬러에 7주년 엠블럼을 달아 디자인하였습니다. 

엠블럼 자수를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하였고 좀 더 스포티한 느낌의 보풀 자수를 선택하여 제작했습니다. 

(왼 : 보풀 자수 / 오 : 컴퓨터 자수)



PLAY ZONE & REST ZONE

좀 더 적극적으로 놀 수 있게, 좀 더 적극적으로 쉴 수 있게,

넓은 잔디밭을 이용하여 플레이존과 휴식 존을 공간적으로 분리하였습니다. 

안내 배너 또한 각 ZONE의 맞게 컬러를 다르게 배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게임머니 / 복권 & 스티커

게임에 사행성(?)을 더하기 위해 제작된 리얼리티한 백만원권과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천만원(?)을

불릴 수 있는 복권을 만들어 돈 쓰는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옷과 얼굴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하여 더욱 축제의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에너지머니 백만원정


인생 한방 에너지 복권
스티커



자, 준비는 끝났습니다! 

5월 티몬의 에너지 데이의 현장을 구경하세요!


평창행 차량으로 이동중>>>


도착 후 삼삼오오 모입니다!
빈백에 앉아 삼삼오오 브런치와 낮맥을 즐기구요.



경마장에서 돈도 걸어 한탕도 하구요,
게임도 즐깁니다
ATM맨과 긴장감도는 가위바위보


돈자랑도 하시구요


한 몫 크게 챙기려는 매의 눈



사운드박스에서 음악들으면서 점프(?) 하시구요,


밥도 먹습니다! 뷔페♥



대표님의 힘있는 말씀과 함께 저녁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프닝 노브레인


에릭남
좋은 건 크게 하나 더
이하이
 양화대교 해솔이 자이언티
지투
시골영감 레디
팔로알토
워크샵의 마무리는 공연아닙니까?!!!!




FIN.

2017년 티몬만의 문화 [에너지 데이]를 어떻게 즐기는지 잘 보셨나요?

새로운 에너지를 많이 충전한 앞으로의 티몬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기획/진행 : 기업문화실

컨셉 구성/디자인 : 크리에이티브센터 BX랩

사진촬영 : 멀티비즈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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