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센터 UI 1 유닛 소개
UI, UX. 대한민국에서 디자이너에게 그리고 디자이너가 속한 조직에서 참 다양한 의미로 쓰이는 단어 입니다.
업계에서 해당 명칭을 사용하는 팀들도, 맡은 역할도 참 제각각인데요 티몬에서 UI와 UX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팀은 어떤 팀인지, 그리고 티몬에서의 UI와 UX는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짧은 인터뷰 형태로 알아보았습니다.
UX랩 소속으로 기획안을 바탕으로 디자인 전략을 세우고 웹을 비롯하여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티몬 서비스 UI를 연구하여 GUI디자인의 결과물을 내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UI (User Interface)Design은 사용자가 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도록 만드느냐를 디자인하는 것이고, UX (User Experience)Design은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경험을 총체적으로 설계하는것을 뜻합니다.
자전거의 예를 들면 UI는 핸들, 안장, 페달 등을 말합니다. 사용자가 자전거를 활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치들을 뜻하죠,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오른쪽으로 가는 것, 페달을 돌리면 앞으로 나아가는 이런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고 있는 고객과 닿아있는 모든 장치들을 뜻합니다.
UX는 자전거의 사용감을 말합니다. 자전거 안장에 앉아보니 굉장히 편했다든지, 핸들을 돌릴 때 부드럽게 잘 돌아간다고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자전거의 UI는 바뀌지 않지만, 사용자마다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떠한 조작을 실행하는 것을 UI라고 한다면, 조작을 통한 느끼는 경험은 UX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제품들은 제품의 목적에 부합하는 기능만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산업화가 되며 제품마다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온 오프라인의 모든 제품들이 단순한 사용을 넘어서는 경험을 디자인하고 제공하면서 차별화를 꾀하고 더 나은 가치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제품이 작동하게 만드는것과는 다른 고민으로 접근하게 되므로 디자이너의 [디자인 사고]가 현재의 제품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디자인사고] + [디자인결과물을 위한 작업] 이 두가지 때문에 디자이너에게 있어서 UI(GUI)와 UX는 뗄수 없는 상관관계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업무는 한 사람 당 하나의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하게 됩니다. 개발조직의 기획 담당 하는 팀원과 프로그래머와 함께 협업합니다. 업무는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며, 자신이 담당한 프로젝트는 해당 프로젝트가 런치 되고 지속적인 유지운영을 하는 기간에도 오너쉽을 갖고 진행되게 됩니다.
우리는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에 맞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그로인한 고객경험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바일 커머스 디자인을 선도하는 티몬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공유 하려고 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