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1000명의 팔로워와 6만개의 좋아요 받기 챌린지
내 포스팅에 더이상 좋아요가 안달린다면? 뭘 해야하는걸까?
좋아요 숫자를 숨기면 될까? 새로운 계정을 다시 파야할까?
하지만 이미 오랫동안 키운 내 계정을 버리고 싶지는 않다.
moment.ryan는 이 릴스에서 2주간의 실험동안 7개 게시물 만으로 팔로워 수는 1,180 증가 했고, 좋아요는 총 59,961 개를 받은 꿀팁을 공유했다.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들중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최대한 많이 골라낸다. (최소 10~15장 이상)
이미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들도 괜찮다.
그 사진들을 장르별로 2~3장씩 분류한다. 최소 5개세트 혹은 6개세트의 장르가 나와야 한다.
하루에 한 묶음씩 매일 업데이트 한다. 해시태그는 아무거나 달아도 상관 없다. (요즘 해시태그는 알고리즘에 크게 효용이 없다)
포스팅이 게시된 후 이틀이나 삼일 후 부터 업로드한 게시물의 인사이트를 확인한다.
이 인사이트에서 [탐색 탭] 항목에 숫자가 가장 높은 게시물을 찾는다. 이것이 탬색탭에서 제일 많이 노출이 된 게시물이라는 것이고, 그 것은 또한 내 팔로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시물이라는 뜻이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게시물에 업로드된 사진들과 비슷한 구도 혹은 같은 장르의 사진들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업로드한다.
만약 탐색탭에 충분히 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기존 사진들이 매력이 없다는 뜻이다. 새로운 장르의 사진들을 계속 찾고 업로드해서 게시물을 만들어야 한다.
Q1. 왜 ‘올렸던’ 사진 중에서 다시 고르나요?
A1. 여러분의 팔로워들은 기존에 ‘올렸던’ 사진을 보고 팔로우 해 주셨어요. 그러니까 그분들의 취향을 다시 한 번 확인 해 보기 위해서 ‘올렸던’ 사진이나 ‘찍었던’ 사진 중에서 골라보는거에요.
Q2. 해시태그나, 올리는 시간은 상관 없나요? 왜 ‘탐색’ 탭에 노출되어야 하나요?
A2. 해시태그는 죽었어요. 이제는 ‘탐색’ 탭이 가장 좋은 논팔로워들과의 소통 창구에요. ‘탐색’ 탭에 노출되면 내 사진을 보고 좋아하는 분들이 나타나요. 그래서 ‘탐색’ 탭에 노출되어야 해요. 업로드 시간은 신경쓰지 마세요. 큰 의미 없어요.
Q3. 왜 2주 인가요?
A3. 제가 해 보니까, 사진을 골라내서 올리고, 반응 좋은 게시물 골라내서 비슷한 사진 올리고 하는 반복을 2주정도 하니까 윤곽이 나오더라고요. ‘아 이건 터지겠는데’ 하는 게시물이 높은 확률로 터져요. 거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2주정도 걸렸기 때문에 2주간으로 잡았어요.
Q4. 장르는 어떻게 나눠야 하나요?
A4. 뚜렷하고 세밀하게 나누시는게 좋아요. 예를 들어 풍경사진이라고 하면, 한강 도시 풍경인지, 산세가 좋은 자연 풍경인지, 아니면 해변가 장면인지 구별하시는거죠. 인물사진인지, 반려동물 사진인지, 명확하게 피사체와 장르, 구도별로 세밀하게 나눌수록 더 빨리 방향을 잡으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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