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 L부장을 만난 것은 H사 울산공장 강의장에서다. 당시 그 교육 담당자였던 L은 필자 강의를 듣고 필자에게 좀 길게 피드백을 해주었다. 고향이 전주인 L은 필자가 전주 출신이란 점에 호감이 가서 너무 감사하단 메시지를 문자로 전했다. 그리고 서너 번 강사로 불러주었다. 인상이 좋고 겸손한 L은 좋은 이미지를 주었다.
그 뒤로 H사가 있는 강남 구청역 앞을 지날 때였다. 문뜩 L부장이 떠올랐다. 해서 그간 감사 인사도 드릴 겸 해서 전화를 걸어서 차 한잔 하자고 했다. 회사로 오라고 하는데 부담을 주는 것 같아 회사 앞 커피숍에서 만나 커피 한 잔을 했다.
그 자리에서 L부장에게 말을 건넸다. “부장님 전공이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멈칫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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