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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림 Oct 06. 2019

메모

점차 말이 싫어져

할 말이 없어져


훈수 두는 사람들 입에 지퍼를 채우고 싶어


하고 싶은 걸 하세요라던가

괜찮다는 앵무새 같은 말 있잖아.


그러면서 돈까지 벌지

오 마이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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