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흙수저를 위한 나라는 없다>(동해수산) 발제문

만화 <흙수저를 위한 나라는 없다>에 대한 감상과 질문들.

by 우언타이

※ 스포일러 있음.

※ 2025년 02월 02일 독서모임에서 진행.

※ 작성자는 본인.

※ 혹시나 해당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셔야 할 경우에 이를 참고하시기를.



* 하기 링크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titleId=756288&no=1&week=&listSortOrder=DESC&listPage=1



Introduction


30대 중반의 직장인이 된 어느 한 남자가 자신의 지난날들을 회고한 내용을 그려낸 웹툰 <흙수저를 위한 나라는 없다>는 교훈적이면서도 진솔합니다.


바탕에 내내 깔린 지적이고도 차가운 유머, 아마추어의 솜씨임에도 무척이나 준수한 화풍, 만든 이의 교양과 감각이 제대로 드러난 패러디, 작가의 성격을 짐작케 하는 유려한 필체로 구성된 이 흥미로운 만화에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부박하고도 무의미한 젊은 날을 보내던 주인공이 우연히 어느 귀인을 만나게 됨으로 인해 경험하게 된 인생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선명하게 담겨있습니다.



Q&A


1. 이 작품에 대한 여러분의 감상과 별점을 (5개 만점) 말씀해 주세요.


2. 스스로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한 이 만화에 담긴 내용 중, 특별히 공감되거나, 인상 깊게 다가왔거나,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3. 작가가 소개하는 명제인, 현재 본인이 마주하고 있는 시간과 공간, 인간이 바뀌지 않는 한 새롭게 결심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주인공은 군 생활 중 이른바 "귀인"을 만나게 되고, 그에 의해 긍정적인 충격을 받아 비로소 삶의 항로를 바로잡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웹툰 속 귀인과 함께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주인공만큼이나 큰 영향을 받으리라 생각하시나요?


5. 암시적으로 드러났지만, 귀인은 주인공과 전혀 다른 배경에서 성장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만약 그가 주인공과 같은 환경에서 자라났대도 이만큼 비범한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요?


6. 지능, 화술, 성품, 처세술 등 상당히 다양한 영역에서 압도적인 재능을 지닌 인물로 귀인은 이 작품 속에서 묘사되는데, 이러한 능력들 중 가장 흥미롭게 느껴졌거나 부러운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7. 꾸준한 고전 및 인문학 탐독을 통해, 주인공은 남은 인생은 오늘 하루의 반복이며 어느 일터에 있든 행복은 바깥세계가 아닌 자신의 내면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철학적 의견들에 동의하시나요?


8. 마지막화에 소개된 책들 중, 유독 관심이 가거나 읽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9. 이 웹툰에 대해 더 나누고픈 이야기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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