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구수정 Apr 21. 2023

[interview] 음악 소리에 몸 들썩이면 마음은

한겨례-현대인을 위한 힐링-4:음악치료



““음악 소리에 몸 들썩이면 마음은 ‘아픔의 문’을 연다”_김보근 기자


[한겨레] 현대인을 위한 힐링  음악치료 : 구수정 음악치료사(‘마음을 듣고 위로를 연주합니다’ 저자)


특집기사로 음악치료를 다뤄 주셨어요. 다음은 기사 일부에요.






“청각은 오감 중 유일하게 차단할 수 없는 감각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4일 구수정(39) 음악치료사에게 ‘음악치료의 효과가 강력한 이유’를 물었을 때 돌아온 답이다.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만난 그는 “청각은 엄마 뱃속에서 가장 먼저 깨어나는 감각이면서, 심장이 멈춘 뒤에도 2시간까지 남아 있는 가장 늦게 사라지는 감각”이라며 “더욱이 시각·후각·촉각·미각은 자기 의지로 제어가 가능하지만 청각은 듣고 싶지 않은 소리라도 차단이 어려운 열려 있는 감각”이라고 설명했다.


“소리를 들은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든 반응하게 돼 있어요. 어떤 소리가 싫으면 그 소리를 없애달라는 반응이라도 할 거예요. 치료의 시작은 사람과 소통하는 것인데, 소리를 바탕으로 한 음악치료는 다른 치료보다 소통의 접점이 큰 게 우선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략)



전문 보시려면 링크를 눌러 주세요!


https://naver.me/xhn3SbCG


작가의 이전글 출간일지9<마음을 듣고 위로를 연주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