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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수정 May 15. 2023

[interview]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믿으며

이대학보-2023.5.15



글. 강유리기자

사진. 이승현기자


“…구씨는 나아가 ‘한국적 음악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음악치료는 서양의 음악치료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서양에서 기원한 현대 심리학에서는 문제행동의 원인으로 불안을 말하지만 한국 사회는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등 억압을 많이 받던 때는 감정을 분출하기 어려웠잖아요. 우리나라는 이런 시기를 거치며 분노나 슬픔을 ‘한’으로 승화하는 흐름이 있어요.” 한국적 음악치료에 대한 관심은 우리 민족이 가진 특성을 고려한 음악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식에서 시작됐다. 그는 “지금 한국사회에서도 입시 경쟁이나 조직사회로 인한 억압이 강한 편”이라며 “이런 억압이 학교폭력, 데이트폭력처럼 분노로 표출되는 경향이 있어 다뤄보고 싶다”고 말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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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news.ewha.ac.kr/news/articleView.html?idxno=7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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