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두통, 혹시 시한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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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응급의학과 입장에서


한 번 또 말씀을 드릴게요



두통이 있는 환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근데 그분들 중 다수가


나는 한쪽이 아프니까 편두통이에요


이러면서 그냥 약만 드세요



그런데 실제로 그런 분들 중에서 일부는


최대 25%까지,


즉 4명 중 1명 가까이


두개강 내에 '혈관 꽈리',


즉 '뇌동맥류'가 숨어 있을 수 있다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이거는 정말로 시한폭탄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사례가 있는데


20대 후반의 여성분이었습니다


심한 두통도 아니고


막 깨질 듯한 두통도 아니었어요


그냥 약간의 두통이 있어서


확인이나 해보자 하고 응급실에 오셨죠



CT를 찍었는데


지주막하 출혈이 떡 하니 나온 거예요


그 말은, 뇌동맥류가 터진 겁니다


고혈압도 없었는데도요



보호자분 연락받고


서둘러 돌아봤더니


그 사이에 의식 잃고


거품 물고 경련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몇 분 사이에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는 게


바로 뇌출혈이고,


그 출발이 단순 두통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두통이 있다면 CT 안지오라고 하는


조영제를 넣은 뇌혈관 CT나


아니면 MRA,


즉 MRI를 이용한 뇌혈관 검사를


한 번쯤은 꼭 해보셔야


마음 편하게 편두통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냥 타이레놀 드시면서


"두통은 원래 있는 거 아니야?"


"너는 두통 안 있어?"


이렇게 넘기시면 안 되고요



일단은 잘 자고, 커피 줄이고


생활습관 개선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통이 반복되거나,


이전과 양상이 다르다든지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검사는 꼭 해보셔야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AamKNbgaRik






두통을 경험하는 환자 중 상당수는 스스로를 "편두통 환자"라고 단정하고 진통제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강조하건대, **두통의 25%까지 뇌동맥류 같은 위험한 원인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시한폭탄과 같으며, 실제 사례에서 보듯 평소 고혈압 없던 20대 여성의 가벼운 두통이 갑작스러운 지주막하출혈로 이어져 의식 저하와 경련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두통 환자가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


1. **"편두통"의 자기 진단 위험성**


- 뇌동맥류 파열 시 나타나는 **천둥 같은 두통**(Thunderclap headache)은 30초 내 정점에 달하며, 구토·경련·의식 저반을 동반합니다[2][3].


- 반면 편두통은 서서히 시작되어 수시간 지속되며, 빛·소리 예민성이 주 증상입니다[2].


- **중요 차이**: 뇌동맥류 두통은 "평생 최악의 통증"으로 묘사되나, 편두통 환자는 비슷한 강도의 두통을 반복 경험합니다[2][5].



2. **검사가 필요한 환자**


- 다음 증상이 있다면 **즉시 영상 검사**가 필수입니다[5][6][3]:


- 갑작스러운 최악의 두통(천둥 같은 통증)


- 신경학적 이상(시야 장애, 마비)


- 고령에서의 새로운 두통


- 기침·성관계·운동으로 유발되는 두통


- **CT 혈관조영술(CTA)** 또는 **MR 혈관조영술(MRA)** 로 뇌동맥류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7][4][3].



3. **생활습관 관리만으로 부족한 경우**


- 수면 조절, 스트레스 감소, 타이레놀 복용 등으로 호전되지 않는 지속적 두통


- "평소에도 두통 있으니 괜찮다"는 생각은 치명적일 수 있음


→ **1년 내내 두통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혈관 검사 진행 필요**



### � 뇌동맥류 진단을 위한 검사 비교


| **검사명** | **장점** | **한계** | **추천 상황** |


|-------------------|-----------------------------------|-----------------------------------|----------------------------------|


| CT 혈관조영술(CTA) | 5분 내 시행·파열 감도 90–100%[3] | 조영제 알레르기·신부절 위험 | 응급실에서 의식 저하 환자[7][3] |


| MR 혈관조영술(MRA) | 방사선 없음·작은 동맥류 탐지 우수 | 검사 시간 30분 이상 소요 | 만성 두통·추적 관찰[4] |


| 뇌척수액 검사 | CT 음성 시 출혈 확인 가능[7] | 침습적·두통 유발 가능 | CT 음성이지만 임상적 의심 높을 시[3] |



### � 결론: 두통 관리의 핵심 원칙


> "편두통이겠지"라는 자기 진단은 **뇌동맥류 파열 같은 생명 위협 상태를 놓칠 수 있습니다**.


> - 생활습관 개선(규칙적 수면, 스트레스 관리)으로 호전되지 않는 두통


> - "평소와 다른 패턴"의 두통이 있다면


> → 반드시 **CTA 또는 MRA 검사**를 통해 뇌혈관 이상을 배제하십시오[7][4][3].


> 특히 30–60세 여성, 가족력, 흡연자는 뇌동맥류 고위험군이므로 검사가 더욱 중요합니다[8][9].



[1] https://www.ahajournals.org/doi/10.1161/01.STR.27.9.1558


[2] https://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how-long-does-a-brain-aneurysm-headache-last


[3] https://www.ahajournals.org/doi/10.1161/STROKEAHA.123.044560


[4] https://www.emdocs.net/ct-angiography-head-and-neck-indications-and-limitations/


[5] https://www.hopkinsmedicine.org/imaging/provider-information/order-wisely/headache


[6] https://bsnr.org.uk/wp-content/uploads/2021/11/bsnr_guidelines_for_imaging_in_headache_april_2019_final.pdf


[7] 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brain-aneurysm/diagnosis-treatment/drc-20361595


[8]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7522388/


[9] https://pubmed.ncbi.nlm.nih.gov/34934213/


[10] https://jksronline.org/pdf/10.3348/jksr.2019.80.5.880


[11] https://rayusradiology.com/wp-content/uploads/2019/10/Headache-Consult_Spring-2019.pdf


[12]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5069927/


[13]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9798131/


[14] https://acsearch.acr.org/docs/69482/Narrative/


[15] https://www.ncbi.nlm.nih.gov/books/NBK507902/


[16] https://www.bafound.org/statistics-and-facts/


[17] https://medicinainterna.net.pe/sites/default/files/Cefalea%20y%20Aneurisma.pdf


[18] https://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how-common-are-brain-aneurysms


[19] 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brain-aneurysm/symptoms-causes/syc-20361483


[20] https://brisbanemigraine.com.au/do-you-really-need-that-scan-how-effective-is-imaging-for-headaches-and-migraines/


[21]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05230571730633X


[22] https://irclinicindia.com/brain-aneurysm-cases-are-rising-in-young-adults-heres-why-you-should-care/


[23]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214751919302269


[24]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2095631/


[25] https://journals.sagepub.com/doi/full/10.1177/1358863X18754693


[26] 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stroke/articles/10.3389/fstro.2024.1450650/full


[27] https://jkns.or.kr/upload/pdf/0042005064.pdf


[28] https://surgicalneurologyint.com/surgicalint-articles/analysis-of-delayed-cerebral-ischemia-incidence-after-treatment-for-aneurysmal-subarachnoid-hemorrhage-in-young-adults-a-cohort-study/


[29] http://www.scielo.org.mx/scielo.php?script=sci_arttext&pid=S1665-1146202100060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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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응급의학과 입장에서 한번 또 말씀을 드릴게요. 두통이 있는 환자들이 정말 많잖아요. 근데 두통이 있는 환자들이 다 와서 나는 한쪽이 아프니까 편두통이에요. 이러면서 계속 약만 먹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분들 중에서 일부는 최대 25 %까지 얘기하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안에 혈관 꽈리가 숨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거는 굉장한 시한폭탄이에요. 기억나는 분인데 20대 후반쯤 되는 여성이었는데 심한 두통, 막 깨질 듯한 두통으로 온 것도 아니었어요. 약한 두통이 좀 있어서 확인하고 싶어서 왔다 이런 정도였는데 CT 찍어보니까 지주막하 출혈이 떡하니 나온 거예요. 혈관 꽈리가 터져버린 거죠. 고혈압도 없었는데도 그랬어요. 보호자분 연락처 받아서 연락하고 이렇게 돌아봤는데 그 사이에 의식이 없어지면서 거품 물고 경련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드라마틱하게 나빠지는 그런 사례들을 보다 보니까 두통이 있는 환자라면 한 번쯤은 CT 안지오라고 해서 조영제를 쓰는 혈관 검사 아니면 MRA라고 해서 MRI를 혈관을 검사를 같이 하는 거 이거를 한 번은 좀 해보시고 안심을 하셔라. 편두통이라고 단정짓고 두통약만 먹는 거는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그냥 타이레놀 먹으면서 당연히 두통이 있지. 너 두통 없어? 그러면 두통 없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냐 이럴 수도 있으니. 일단 일찍 자야지. 그건 맞아요. 생활습관은 해보고도 안 되면 검사를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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