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50
당뇨 환자 발에 구더기가 폈다고요?
그래서 당뇨의 진단이 늦어질수록
이런 합병증이 가까이 오게 된다는 거
거기서 더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합병증으로 당뇨 발이라는 게 있죠
발끝에 상처가 생겨도 몰라요
왜냐하면 통증도 없고
신경도 다 망가져가지고
통증도 없고 감각도 안 느껴지고
그다음에 운동도 떨어지고
이러다 보니까
밟아도 모르고
부딪혀도 모르고
이러다 보니까 상처가 난단 말이죠
그럼 그 상처가 또 혈류가 안 좋으니까
낫지도 않아요
그러면 우리가 치료를 받으려고
소독하고 항생제를 쓰잖아요
그 항생제도 가지도 않아요
왜냐하면 그 조직에 혈류가 안 가는 상태니까
혈관이 다 막혀 있는 상태잖아요
그러니까 썩는 거고
그렇게 해서 그 조직이 썩어 들어가면
절단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굉장히 험한 경우를 많이 보게 돼요
심지어는
거기 구더기가 펴 있는 것도 본 적이 있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 발에
구더기가 펴 있어요
그런 상황들을 볼 수가 있기 때문에
내 몸이 내 몸이 아니게 되는 거죠
다 죽은 세포가 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모습 보지 않으려면
우리가 혈당을 적극적으로
조절을 해야 되는 상황인 거고요
https://youtube.com/shorts/wzFhaoYVHR8
당뇨 환자에서 발에 구더기가 피는 일은 실제로 응급실과 임상 현장에서 종종 목격되는 심각한 합병증 상황이며, 이는 통증도 느끼지 못할 만큼 신경이 손상되고 혈류가 극심하게 저하된 ‘당뇨발’의 대표적 모습입니다.[1][2][3]
### 왜 구더기가 생길까?
- 당뇨병이 오래되면 말초 신경병증과 혈관병증으로 발의 감각이 떨어져 상처가 나도 통증·감각을 못 느끼며, 혈액순환 장애로 상처가 잘 낫지 않기 때문에 조직이 괴사(썩음)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2][3]
- 이런 괴사된 조직에 세균, 해충 등이 쉽게 번식하는데, 병원 내외에서 실제로 구더기가 생겨난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4][1]
- 감염이 심해지면 항생제조차 조직으로 공급되지 않아 감염이 악화되고 절단이 필요해질 정도까지 진행됩니다.[5][2]
### 구더기의 치료적 활용
- 아이러니하게도 의료적으론 멸균된 구더기(마그롯; maggot)를 활용해 괴사조직 제거와 감염 조절에 활용하는 치료법(구더기요법; Maggot Debridement Therapy)도 있습니다.[6][7][8]
- 구더기는 괴사조직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면서, 상처 치유와 박테리아 분해를 촉진합니다.[9][7]
### 예방과 경각심
- 당뇨발(족부궤양)은 가볍게 시작해도 급속히 감염·괴사로 진행될 수 있고, 치료되지 않으면 구더기, 절단 등 극심한 합병증으로 이어집니다.[3][5][2]
- 혈당 조절 및 발 관리, 작은 상처라도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절단 후 삶의 질 저하, 반복 감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수입니다.[10][5]
### 결론
실제로 살아 있는 당뇨 환자의 발에서 구더기가 피는 극단적 사례가 현장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혈류 장애, 감각 소실, 감염의 악순환으로 인한 당뇨 합병증의 ‘말기 신호’임을 의미하므로, 꾸준한 혈당 관리와 발 점검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1][2][3]
[1](https://brunch.co.kr/@csj3814/1455)
[2](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754)
[3](https://www.snubh.org/service/info/com/view.do?BNO=466&Board_ID=B004&RNUM=1)
[4](https://brunch.co.kr/@csj3814/1663)
[5](https://blog.naver.com/hyumc-pr/223381121221)
[6](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72302259)
[7](https://www.jwmr.org/upload/pdf/Jkwcs007-01-03.pdf)
[8](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0410260080002673)
[9](https://newsk.net/py/?bmode=view&idx=167145770)
[12](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1137)
[13](https://blog.naver.com/chawomen/223523741229)
[14](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07071700602)
[15](https://www.youtube.com/watch?v=cMDcJORW-jc)
[16](https://www.youtube.com/watch?v=RaZ95hGpOew)
[17](https://blog.naver.com/mykbsmc2780/222722869426)
[18](https://news.hi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763)
[19](https://www.jkfas.org/journal/download_pdf.php?spage=209&volume=17&number=3)
당뇨 발은 신경 손상과 혈류 장애로 인해
상처를 느끼지 못하고
치료도 잘 되지 않아 괴사로 이어질 수 있다
심한 경우 구더기가 생길 정도로 감염이 악화되며
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어
초기 혈당 관리가 가장 강력한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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