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병, 유전자가 전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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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 유전자가 전부가 아니다?



자 그런데 암 발생 원인의 90퍼센트 이상이


유전이 아닌 환경과 생활 방식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완전히 똑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일란성 쌍둥이입니다



그런데도 한쪽은 암에 걸리고


한쪽은 암에 걸리지 않는 경우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특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을 때


그 차이는 더 극명하게 벌어집니다




https://youtube.com/shorts/8-bWjmfXM3Y






암은 태생적으로 정해진 운명이라기보다, 유전적 소인을 기반으로 환경·생활습관·우연이 섞여서 생기는 **다인자** 질환에 가깝습니다.[1][2]



## 암, 유전 대 환경 비율



- 인구기반 연구에서 “유전성 암”(상속되는 돌연변이로 직접 설명되는 암)은 전체의 약 5–10% 수준으로 추정됩니다.[3][2]


- 나머지 대부분은 흡연, 식습관, 비만, 감염, 호르몬, 직업·환경 노출 등 후천적 요인과 세포 분열 과정에서 일어나는 무작위 변이의 합으로 발생합니다.[4][2]


- 일부 연구는 현재 알려진 회피 가능한 환경·생활습관 요인을 제거했을 때 암의 약 4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4]



## 일란성 쌍둥이 연구가 말해주는 것



- 일란성 쌍둥이는 게놈 서열이 거의 동일하지만, 특정 암에 대한 “일치율(concordance)”은 대개 20% 미만으로 보고됩니다.[5][6]


- 즉 한 쌍둥이가 암에 걸렸다고 해서 다른 한 명도 반드시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동일 유전자 위에서도 환경·생활습관·우연이 발병 여부에 큰 차이를 만든다는 뜻입니다.[7][5]


- 이런 쌍둥이 코호트 분석에서, 많은 암에서 유전력은 존재하지만 순수 유전 요인만으로 설명되는 비율은 제한적이고, 비공유 환경(non‑shared environment)의 기여가 상당하다는 결과가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8][7]



## “90% 이상이 환경·생활”이라는 주장



- 고전적인 리뷰 논문에서 “전체 암의 5–10%는 유전적 결함, 나머지 90–95%는 환경과 생활습관에 뿌리를 둔다”는 표현이 제시되면서, “암의 90% 이상은 환경”이라는 문장이 널리 인용되었습니다.[2]


- 하지만 이 수치는 방법론·가정에 따라 달라지며, 최근 분석에서는 회피 가능한 위험요인(attributable risk) 기준으로 대략 40% 수준의 예방 가능 암 부담을 제시해 보다 보수적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4]


- 따라서 임상적으로는 “유전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기보다는, “유전적 소인이 있어도 생활습관과 환경조절로 위험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로 이해하는 것이 더 균형 잡힌 해석입니다.[9][3]



## 환경이 유전자를 ‘켜고 끄는’ 기전: 후생유전학



- 영양, 독성물질, 흡연, 알코올, 감염, 스트레스 등 다양한 환경 요인이 DNA 서열은 그대로 둔 채 DNA 메틸화, 히스톤 변형, miRNA 조절 같은 후생유전학적 변화로 발암 관련 유전자 발현을 바꿀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10][11]


- 이러한 후생유전학적 변화는 특히 일란성 쌍둥이에서 나이 들수록 점점 달라지며, 같은 유전자라도 평생 어떤 환경과 습관에 노출되었느냐에 따라 암 위험이 갈리는 중요한 기전으로 여겨집니다.[6][10]


- 일부 후생유전학적 타깃(예: DNMT 억제제)은 이미 골수이형성증, AML 등에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어, “환경·후생유전”을 겨냥한 치료 접근이 실제 임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10][1]



## 임상의에게 의미 있는 포인트



- 가족력이 있더라도 금연, 체중 조절, 신체 활동, 식이, 감염 예방(예: HBV, HPV), 직업·환경 노출 관리로 전체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근거가 축적되어 있습니다.[12][4]


- 반대로 강한 유전 소인이 없는 환자라도, 흡연·음주·비만·대사이상·환경 오염·야간 교대근무 등은 후생유전학적 변화를 통해 암 발생을 촉진할 수 있어, 1차·2차 예방과 조기 검진 전략에서 생활습관·노출력 문진이 중요합니다.[11][2]


- “암 발병 원인의 90% 이상이 유전이 아니다”라는 표현은 엄밀한 수치보다는, 실제 환자 진료에서 “게놈은 총, 환경과 생활습관은 방아쇠”라는 관점을 강조하는 교육용 메시지에 가깝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2][9]



[1](https://www.nature.com/articles/s41420-024-01803-z)


[2](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2515569/)


[3](https://oncodaily.com/oncolibrary/cancer-hereditary)


[4](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1-04564-2)


[5](https://www.sciencedirect.com/topics/immunology-and-microbiology/twin-concordance)


[6](https://www.nature.com/articles/pr2007129)


[7](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5498110/)


[8](https://fmch.bmj.com/content/12/Suppl_2/e002623)


[9](https://www.occupationalcancer.ca/resources/the-contribution-of-lifestyle-environment-genetics-and-chance-to-cancer-risk-in-individuals-and-populations/)


[10](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5776905/)


[11](https://www.benthamdirect.com/content/journals/cmm/10.2174/1566524021666210211112800)


[12](https://obgyn.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002/ijgo.70156)


[13](https://rotel.pressbooks.pub/genetics/chapter/not-all-traits-and-diseases-are-genetic-concordance-studies/)


[14](https://academic.oup.com/jnci/article/89/4/287/2526831)


[15](https://www.moh.gov.gh/most-cancer-cases-caused-by-lifestyle-environment-not-bad-luck/)


[16](https://www.nationalacademies.org/read/10464/chapter/5)


[17](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public-health/articles/10.3389/fpubh.2024.1420933/full)


[18](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009279710003947)


[19](https://jmhsr.com/index.php/jmhsr/article/view/108)


[20](https://medcraveonline.com/BBIJ/extents-of-environmental-and-heritability-effects-on-cancer-a-cross-sectional-study-at-sylhet-city-in-bangladesh.html)




암의 대부분은 유전보다 환경과 생활습관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일란성 쌍둥이 사례는 환경이 암 발병에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암 예방의 핵심은 유전이 아니라 일상 선택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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