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서 구더기가? 당뇨가 사람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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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서 구더기가? 당뇨가 사람을 이렇게



상당히 심각한 합병증 후유증들을 많이 갖게 됩니다


당뇨발에서 최근에 굉장히 안타까운 사례를 한 번 겪었는데


자기 발이 썩어 들어가는데 정신장애 있어가지고


그걸 모르고 인지를 못해가지고


발에 구더기가 피고 다리까지 올라왔는데도


그거를 인지를 못하고 지내시는 분을 본 적이 있어요



살아있는 사람 발에서 구더기가 필 정도의 상태가 될 수 있는


그런 상태를 만들 수 있는 게 당뇨입니다


그렇게 무서운 질환이고 또 50대 여성이었는데


계속 한 달에 거의 열흘 정도는 응급실에 오시는 분이었어요


구토를 해가지고 왜냐하면 말초신경이 망가지다 못해서


위를 담당하는 신경이 망가지게 되면


계속 위병증이 생겨서 구토를 하게 됩니다



위가 움직이지도 않고 소화 기능도 못하는 거죠


뭘 제대로 먹지를 못해요 계속 토하니까


그러다가 응급실에서 그렇게 고생하신지 몇 달이 지나서


6개월 7개월 만에 더 이상 오시지 않고


기록을 찾아보니까 돌아가셨더라고요



이런 상황까지 가게 되는 게 당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 누구나 40 넘으면


50 넘으면 있는 거 아니야?


고혈압이랑 같이 만성질환 누구나 있는 거지


이렇게 생각할 병이 절대 아닙니다




https://youtube.com/shorts/O7ey32UD_Lk






당뇨병은 발이 썩어 구더기가 생기고, 위가 마비돼 계속 구토하다가 결국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전신을 망가뜨리는 **전신질환**입니다. “나이 들면 다 있는 만성질환” 정도로 여기면 안 되는 단계에 이미 와 있습니다. [pmc.ncbi.nlm.nih](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6074300/)



## 왜 발에 구더기까지 생기나



- 당뇨가 오래되고 조절이 안 되면 발의 말초신경과 혈관이 망가져 통증을 잘 못 느끼고, 피도 잘 통하지 않아 상처가 잘 낫지 않습니다. [pmc.ncbi.nlm.nih](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1788544/)


- 이런 발 궤양에 세균 감염이 겹치고, 위생이 나쁘거나 돌봐 줄 사람이 없으면 파리 유충이 상처에 알을 낳아 “마이야시스(myiasis, 구더기 감염)”가 생길 수 있습니다. [journaljpri](https://journaljpri.com/index.php/JPRI/article/view/5118)


- 실제로 당뇨발 궤양에 구더기가 들끓는 사례들이 여러 나라에서 보고됐고, 상당수는 절단이나 사망까지 이어졌습니다. [parasitol](http://www.parasitol.kr/journal/view.php?doi=10.3347%2Fkjp.2014.52.1.89)



## 위마비·구토와 사망까지



- 장기간 고혈당은 위장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을 망가뜨려 위배출지연(당뇨성 위마비, gastroparesis)을 일으킵니다. [onlinelibrary.wiley](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apt.16827)


- 위가 거의 움직이지 않으니 조금만 먹어도 더부룩하고, 음식이 내려가지 않아 반복적인 구토·영양실조·탈수·저혈당·고혈당 악화가 반복됩니다. [medicalnewstoday](https://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can-you-die-from-gastroparesis)


- 당뇨성 위마비 환자들은 일반 당뇨 환자보다 사망률이 더 높다는 보고도 있을 만큼,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니라 예후를 나쁘게 만드는 위험한 합병증입니다. [remedypublications](https://www.remedypublications.com/open-access/gastroparesis-on-diabetes-mellitus-patients-5937.pdf)



## “나이 들면 다 있는 병”이 아니다



- 한국에서도 30세 이상 성인 당뇨 유병률이 15% 안팎으로 매우 높지만, 목표혈당·혈압·지질을 동시에 잘 조절하는 비율은 20%도 안 됩니다. [publichealth.jmir](https://publichealth.jmir.org/2024/1/e59571/)


- 특히 젊은 연령층은 비만과 합병증 위험은 높은데, 질병 인지와 치료율은 낮아 훨씬 공격적인 관리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됩니다. [pmc.ncbi.nlm.nih](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9816690/)



## 이렇게까지 가지 않으려면



- 초기에 혈당·혈압·지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금연·절주·운동·체중조절·저염·저지방·전곡·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생활습관을 바꾸면 합병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pmc.ncbi.nlm.nih](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1788544/)


- 발 매일 보기(상처·물집·색 변화), 편한 신발·양말 착용, 작은 상처도 즉시 치료, 구토·체중감소·식후 심한 더부룩함이 지속되면 바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pmc.ncbi.nlm.nih](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6074300/)



##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까 (콘텐츠 관점)



- 실제 문헌에 있는 “당뇨발 + 구더기”와 “당뇨성 위마비 사망률 증가” 데이터를 근거로, “당뇨는 통증을 못 느끼게 만들고, 장기도 멈추게 하는 병”이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줄 수 있습니다. [onlinelibrary.wiley](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apt.16827)


- 다만 공포 전시로 끝내지 않고, “생활습관을 바꾸면 이런 결말을 대부분 피할 수 있다”는 희망과 구체적인 실천 지점을 반드시 함께 제시하는 균형이 중요합니다. [publichealth.jmir](https://publichealth.jmir.org/2024/1/e59571/)




당뇨는 발 괴사와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입니다


말초신경 손상으로 소화기 기능까지 망가질 수 있으며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40대 이후 흔한 병으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며 조기 관리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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