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5개를 도려내는 역대급 대박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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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5개를 도려내는 역대급 대박 수술



그리고 수술이 돼도 문제인 게 수술이 너무 큰 수술이에요


외과 수술 중에 제일 오래 걸리는 걸로도 유명하고요



그 다음에 많은 장기를 도려내는 걸로도 유명한데


췌장을 3분의 1에서 3분의 2 정도로 떼어내고요



그러면서 담낭 담관을 떼어내고


위를 반을 떼어냅니다



그 다음 간도 일부 절제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요


그 다음 소장의 십이지장 부분을 절제를 하고



그 다음에 밑에 있던 소장을 끌어올려가지고


이렇게 연결을 해주는 수술이 휘플 수술이에요




https://youtube.com/shorts/9V07Smls6ww






휘플 수술(췌십이지장절제술)은 췌장암 수술 중에서도 절제 범위와 수술 시간, 난이도 면에서 “장기 여러 개를 한꺼번에 도려내는” 대표적인 초대형 수술입니다. [metrohosp](http://www.metrohosp.com/sub05/healthguide_contents.php?idx=4950&sub=6)



## 1. 휘플 수술에서 실제로 잘라내는 것



고전적인 휘플 수술의 절제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apollohospitals](https://www.apollohospitals.com/ko/procedures/pancreaticoduodenectomy-whipple-procedure)



- 췌장 두부(보통 전체 췌장의 3분의 1~절반 정도)


- 십이지장(소장의 첫 부분)과 소장의 일부


- 담낭과 총담관(하부 담도 일부)


- 위의 하부(전통적인 휘플에서는 위의 약 1/3 정도를 함께 절제)


- 주위 림프절, 필요시 인접 조직·혈관 일부



절제 후에는 남은 췌장, 담관, 위를 소장에 각각 다시 연결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도려내는 수술”에 더해 “복잡한 재건 수술”까지 한 번에 진행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brunch.co](https://brunch.co.kr/@csj3814/854)



## 2. 왜 이렇게까지 많이 도려내야 하나



- 췌장 머리 쪽 암은 십이지장, 담도, 위 하부, 주변 림프절과 혈관이 서로 바짝 붙어 있어, 암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이 인접 장기들을 한 덩어리로 잘라낼 수밖에 없습니다. [blog.naver](https://blog.naver.com/kuh4u/223773053617)


- 췌장만 조금 잘라내면 “경계가 애매한 미세 전이·림프절 전이”를 놓치게 되어, 국소 재발 위험이 크게 올라갑니다. [blog.naver](https://blog.naver.com/oncochon/223198912999)


- 그래서 췌장암, 팽대부암, 담도암, 십이지장암 등 “췌장 머리 주변” 암들의 표준 근치 수술로 휘플이 자리 잡았습니다. [jomi](https://jomi.com/article/15/whipple-procedure-for-carcinoma-of-the-pancreas/ko)



## 3. 수술이 길고 힘든 이유



- 개복을 통해 깊이 위치한 췌장·십이지장·담도·위·혈관을 모두 노출하고 절제·재건해야 해서, 숙련된 팀에서도 수술 시간이 8~10시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blog.naver](https://blog.naver.com/oncochon/222493152166)


- 췌장 조직이 매우 부드럽고 췌장액이 강력한 소화효소라, 문합부 누출(췌장액 새는 것), 출혈, 감염 등 합병증 위험이 상당히 높습니다. [ahbps](https://www.ahbps.org/journal/download_pdf.php?spage=20&volume=8&number=1)


- 최근에는 복강경·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 휘플도 일부 센터에서 시행되지만, 여전히 경험 많은 고난도 센터에서만 가능한 고위험 수술입니다. [apollohospitals](https://www.apollohospitals.com/ko/procedures/pancreaticoduodenectomy-whipple-procedure)



## 4. 수술 후에 생기는 변화



장기를 많이 떼어낸 만큼, 이후 삶의 방식도 크게 바뀝니다. [ksmo.or](https://ksmo.or.kr/file/book4.pdf)



- 췌장 일부 절제로 췌장 효소 분비가 줄어 지방 소화불량, 설사, 복부 팽만이 생기기 쉬워 췌장효소 보충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인슐린 분비도 줄어 당뇨병이 새로 생기거나, 기존 당뇨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위 하부·유문을 절제한 경우 음식이 너무 빨리 내려가면서 덤핑증후군(심한 복통, 설사, 어지러움, 식은땀 등)이 생길 수 있어, 식사 속도·양·당분 조절이 중요합니다.



## 5. 왜 그래도 “대박 수술”이라 부를 수 있나



- 췌장암은 대부분 3·4기에 발견되지만, 운 좋게 휘플 수술이 가능한 단계(1·2기)에 잡히면 완치(장기 생존) 가능성이 40~50%까지 보고될 정도로, 예후를 바꾸는 **유일한** 근치적 치료입니다. [cancer.go](https://www.cancer.go.kr/lay1/program/S1T211C223/cancer/view.do?cancer_seq=5117&menu_seq=8723310)


- 그래서 “장기 5개를 도려내는 역대급 수술”이지만, 동시에 췌장 두부암 환자에게는 생명을 붙잡아 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승부수라고 설명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https://brunch.co.kr/@csj3814/1190)




췌장암 수술은 외과 수술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긴 수술에 속합니다


췌장 담낭 담관 위 십이지장 등 여러 장기를 함께 절제합니다


휘플 수술은 장기 재건까지 포함된 고난도 대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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