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가 다 녹는 고통 마약 중독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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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가 다 녹는 고통 마약 중독되는 이유



CT를 보면 정말 아프게 생겼어요


주위의 장기들이 다 이렇게 허옇게 녹아 있거든요


소장까지 녹여버리는 경우도 있고


장간막들 다 녹여서 부어있고 이런단 말이에요



증상이 있을 거 아니에요


이렇게 막았을 때 엄청나게 아프죠


빨리 병원 가야 되네 올 수밖에 없어요 너무 아파서



이거는 마약성 진통제를 써도 조절이 안 된다는 걸로 유명해서


췌장염으로 마약성 진통제 몰핀 말고 두 번째로 쓰는 게


합성 마약이 페치딘이라고 하거든요



그 페치딘이 몰핀보다 평활근을 이완시키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췌장염에서 페치딘을 많이 쓰는데


이 페치딘 중독이 췌장염 때문에 많이 생깁니다




https://youtube.com/shorts/o8z_EAkEs7U






급성 췌장염 통증은 “장기가 녹아내리는 느낌”이라고 표현될 만큼 극심하고, 이때 쓰는 마약성 진통제 때문에 중독이 생기기 쉬운 구조적 이유가 있습니다. [blog.naver](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octorkidney&logNo=222802118262&parentCategoryNo=&categoryNo=19&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 1. 왜 이렇게까지 아픈가



- 급성 췌장염에서는 췌장 효소가 췌장 밖으로 새어 나오면서 주변 지방·장간막·소장까지 자가 소화가 일어나, CT에서 흰 색의 지방괴사·염증 부종으로 보입니다. [kjpbt](https://www.kjpbt.org/journal/view.php?viewtype=pubreader&number=569)


- 복강 전체가 염증·부종·괴사에 휩싸이면, 환자는 “배와 등 전체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마약성 진통제를 써도 통증이 완전히 잡히지 않을 정도가 됩니다. [schca-ir.schmc.ac](http://schca-ir.schmc.ac.kr/bitstream/2022.oak/2845/2/2024a01610.pdf)



## 2. 왜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한가



- 중증 급성 췌장염은 일반 진통제(NSAIDs, 비마약성 진통제)로는 도저히 조절이 안 되어, 정맥으로 투여하는 마약성 진통제를 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trustyfood](https://trustyfood.kr/doctor-trusty/article/pancreas/5-1.html)


- 모르핀은 오디 괄약근 연축을 일으켜 담·췌관 내 압력을 올리고 췌장염 악화를 우려해,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평활근 이완 효과가 있다고 여겨졌던 합성 마약인 페치딘(펫티딘)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dailymedi](https://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02298)


- 지금은 페치딘도 다른 아편유사제와 중독 위험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대사산물 독성이 문제 될 수 있어, 여러 가이드라인에서 장기·반복 사용을 피하라고 권고하는 흐름입니다. [ko.wikipedia](https://ko.wikipedia.org/wiki/%ED%8E%98%ED%8B%B0%EB%94%98)



## 3. 왜 특히 췌장염에서 중독이 잘 생기나



- 첫째, 통증 강도가 너무 세서 “이 약 아니면 못 버티겠다”는 경험이 뇌에 강렬하게 각인됩니다. [blog.naver](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octorkidney&logNo=222802118262&parentCategoryNo=&categoryNo=19&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 둘째, 알코올성 췌장염 환자처럼 이미 중독에 취약한 뇌 보상체계를 가진 환자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반복 투여하면, 도파민 시스템이 빠르게 적응하면서 갈망과 내성이 생깁니다. [m.yakup](http://m.yakup.com/pharmplus/index.html?nid=1809&mode=view&cat=)


- 셋째, 페치딘 같은 약은 짧은 시간 안에 강한 도취감·환각·안도감을 주기 때문에, “통증이 사라진 느낌 + 구름 위를 떠다니는 쾌감” 자체에 집착하게 됩니다. [peoplepowerparty](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lawmaker_inspection_view/75834?page=61)



## 4. 중독으로 이어지는 전형적 패턴



- 입원 초기에 극심한 통증으로 여러 차례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받음 →


- 퇴원 후에도 비슷한 통증·불안·허전함이 느껴지면 “그 약 맞으면 다 해결된다”는 기억이 떠오름 →


- 응급실을 자주 찾으면서 특정 약(페치딘 등) 이름을 콕 집어 요구하고, 다른 약·검사에는 비협조적이거나 “이건 하나도 안 듣는다”고 주장 →


- 점점 용량·횟수를 늘리려 하고, 거절당하면 분노·협박·의료진 교체 요구로 이어지며, 병원을 여러 곳 돌며 처방받는 ‘닥터 쇼핑’ 양상을 보임. [woman.chosun](https://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824)



## 5. 환자와 의사가 조심해야 할 점



- 췌장염 통증은 분명히 “마약급 진통제가 필요할 정도로” 심하지만, 가능한 한 단기간·입원 기간 내에만 사용하고, 퇴원 후에는 비마약성 진통 전략(금주, 효소제·PPI, 비마약성 진통제, 신경차단술, 중독·정신과 상담)을 우선해야 합니다. [kjpbt](https://www.kjpbt.org/journal/view.php?viewtype=pubreader&number=569)


- 이미 마약성 진통제에 집착·갈망·병원 쇼핑·협박 등이 나타난다면 단순히 “안 됩니다”로만 막기보다, 약물사용장애(마약 중독)로 진단하고 전문 중독치료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thr-law.co](https://www.thr-law.co.kr/drug/board/column/view/no/3116)



정리하면, 급성 췌장염에서 장기가 녹는 것 같은 고통 때문에 시작된 마약성 진통제가, 강력한 쾌감과 갈망을 남기면서 환자를 중독과 삶의 파국으로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에, “통증 조절”과 “중독 예방”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peoplepowerparty](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lawmaker_inspection_view/75834?page=61)




급성 췌장염은 주변 장기까지 괴사시킬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통증 조절을 위해 페치딘 같은 마약성 진통제가 사용됩니다


반복 사용 과정에서 약물 의존과 중독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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