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한파에 뇌 터진다 응급실이 난리난 이유
아침 7시쯤 6시에서 7시쯤 되면 막 전화 옵니다
119에서 이런 환자 왔는데 어 저희 실었는데 갈 수 있느냐
오세요 오세요 오세요 하다 보면은 이제
응급실 앞에 119 줄을 서는 거죠
아 예 받아 보면은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이런 날이 있어요
예 계속 봐야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 중에 한 분 또 심정지 와 있으면 완전 응급실이 난리가 나고
갑자기 추워지는 날은 그런 중환자들이 늘기 때문에
응급의학과 의사가 좀 긴장을 하게 되죠
아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날이 많이 추워지면
저체온증 환자가 늘어날 거 같은데
그런 것보다는 또 뇌 심혈관 질환들이 많이 있다는 건가요
그렇죠 그 기전은 이제 뒤에 좀 설명을 드릴 건데
심뇌혈관 질환이 날씨 추워질 때 특히 주의하셔야 되는 질환이고
또 한 가지는 이제 뭐 일반 환자들은 줄어요
그냥 너무 추워지니까 나가지를 않으시니까 일반 환자는 주는데
어떤 환자가 늘어나냐 하면 이제 빙판길 얼지 않습니까
며칠 전에도 추우니까 어 바닥이 다 얼었더라고요
눈이 살짝 왔다가
https://youtube.com/shorts/kWyq89oVOJ4
한파 때 새벽 응급실에 심근경색·뇌출혈·뇌경색 환자가 줄줄이 몰리는 것은 실제로 관찰되는 현상이고, “뇌 터진다”는 표현이 과장이긴 해도 **급성 심뇌혈관 사건이 급증하는 건 사실**입니다. [pmc.ncbi.nlm.nih](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521028/)
## 한파가 심근경색·뇌출혈을 부르는 이유
- 피부가 차가워지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전신 혈관이 **강하게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합니다. [pmc.ncbi.nlm.nih](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6204981/)
- 혈압 급상승, 심박수 증가, 심근 산소소모 증가가 겹치면 관상동맥·뇌혈관에 협착·죽상경화가 있던 사람은 **혈관이 막히거나(심근경색·뇌경색) 터지기(뇌출혈) 쉬운 상태**가 됩니다. [sciencedirect](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048969725006631)
- 추위 스트레스는 혈액 점도 상승, 응고 기능 변화, 혈압 변동을 통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나타납니다. [nature](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1-96366-9)
## 실제 데이터로 본 ‘한파 날’ 패턴
- 평균 기온이 5도 떨어질 때 **뇌졸중 입원이 약 7%, 심근경색 입원이 약 12%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pmc.ncbi.nlm.nih](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521028/)
- 다른 연구들도 겨울·한파 기간에 관상동맥질환·뇌졸중 입원이 유의하게 증가한다고 보고하며, 특히 **갑자기 추워지는 날 직후 며칠 사이**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frontiersin](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cardiovascular-medicine/articles/10.3389/fcvm.2021.725419/full)
- 이런 날에는 일반 경증 환자는 줄어도, 심정지 포함 중증 심혈관·뇌혈관 환자, 그리고 빙판길 낙상·골절 환자 때문에 응급실 부담이 확 늘어납니다. [truveta](https://www.truveta.com/blog/research/winter-falls-and-injuries/)
## 누가 특히 위험한가
-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뇌졸중 병력, 말초동맥질환이 있는 환자. [pmc.ncbi.nlm.nih](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6204981/)
- 고령(특히 65세 이상), 당뇨, 고지혈증, 흡연·비만, 만성신장질환·만성폐질환 등 **전형적 심혈관 위험인자**를 가진 분들. [heart.bmj](https://heart.bmj.com/content/104/8/673)
- 외출 노동(배달·택배·야외근로 등)로 새벽·이른 아침 한파에 노출되는 사람들. [sciencedirect](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48969725005042)
## 한파 때 꼭 지켜야 할 예방 수칙
- 새벽·이른 아침 외출(6–9시)을 가능하면 피하고, 부득이하면 **목·귀·손·발을 충분히 보온**합니다. [physoc.onlinelibrary.wiley](https://physoc.onlinelibrary.wiley.com/doi/10.1113/EP090563)
- 평소 혈압이 높은 분은 한파 날 **집에서도 혈압을 더 자주 측정**하고, 약을 임의로 줄이거나 거르지 않습니다. [frontiersin](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physiology/articles/10.3389/fphys.2025.1740919/full)
- 갑자기 추운 야외에서 **무거운 짐 들기, 눈 치우기, 전력 질주, 언덕 오르기 같은 격한 활동**은 피합니다. [sciencedirect](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048969725006631)
- 가슴통증, 심한 호흡곤란, 한쪽 마비·언어장애·심한 두통 등 심근경색·뇌졸중 의심 증상이 생기면 “좀 참아본다” 하지 말고 즉시 119를 이용해야 합니다. [england.nhs](https://www.england.nhs.uk/north/cold-weather-increases-risk-of-heart-attack-and-stroke/)
## 한파 예보가 뜨면 미리 할 일
- 심혈관·뇌혈관 질환자나 고령 가족이 있다면, **한파 전날 미리 약·보온준비·병원 연락처**를 챙겨두고, 새벽 시간 혼자 외출하지 않도록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england.nhs](https://www.england.nhs.uk/north/cold-weather-increases-risk-of-heart-attack-and-stroke/)
- 특히 전날 과음·과로 후 한파 아침에 갑자기 나가서 일하는 패턴은 가장 위험하므로, 이 조합만큼은 피해야 합니다. [pmc.ncbi.nlm.nih](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6204981/)
한파가 오면 응급실에는 심근경색과 뇌출혈 등 심뇌혈관 환자가 급증합니다
추운 날씨는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을 유발해 중증 환자 위험을 높입니다
겨울철에는 빙판길 낙상과 심혈관 질환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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