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최석재 선생님께 드리는 소감문 1
2020.10.6.(화) 부명고등학교 보건의료분야 진로특강
이OO 학생
간호사 되기가 어렵다는 걸 느꼈고 그 어려운 걸 이겨내서 간호사가 되었지만 취객이나 진상 환자 때문에 고통받는다는 점이 슬프다.사람을 살리는 일인데 나라에서 지원을 안해줘서 응급도구가 부족하다는 점이 화났다. 주말에도 나와 일해 주셔서 감사했다. 이런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신OO 학생
응급구조사 선생님들이 구급차 내부에서 치료 해주는 건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어떻게 치료하는 지 알게 되었고 이렇게 많은 시험을 봐야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1급 응급 구조사 국가고시 자격이 부여 되려면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또한 직업이란 인생의 목적이 아닌 수단이라는 최석재 선생님의 말씀, 그리고 책 추천과 코로나의 미래의 대한 백신 등등... 조언 고맙습니다. 책 [골든아워] 꼭 읽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많은 걸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왕OO 학생
주민들의 민원 때문에 헬기를 사용할 수도 없고 병원 인력을 증진하라고 지원 받은 국비를 빼돌리는 윗선의 행동으로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살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도 답답했고 이런 상황을 굉장히 오래 겪은 이국종 교수가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그리고 선생님의 '직업은 인생의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 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선생님이 의사가 되기 위한 노력이 말씀에서 느껴져서 신기했고 존경스러웠다. 나도 수의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정OO 학생
현 응급의학과 선생님께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들으니 평소 영상으로 보던 것보다는 확실히 더 와닿고 의미 있었던 것 같다.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생각해보지 못했던 병원에서의 우울한 부분에 대해서도 더 현실적으로 알게 되면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나는 단지 생명에 관심이 있어 의사라는 직업을 갖고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꿈을 키워가고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니 멘탈 관리 등 나 자신을 스스로 잘 컨트롤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오늘을 통해 내 꿈에 한발 더 앞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응급실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도 많았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직접 경험한 것처럼 잘 알게 되어 뿌듯하다. 항상 노력하며 모든 일에 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기억에 남을 좋은 기회였다.
김OO 학생
학교에서 급하게 신청하여 질문을 제출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그래도 응급실을 중심으로 한 의료진들의 노력을 알게 되어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이 느껴젔다. 또한, 의료진의 미래 전망을 알게 되어 간호사에 대한 꿈이 더욱 확고해진 것 같다.
황OO 학생
궁금했던 점을 미리 질문했던 것을 토대로 정말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이해하기도 쉬웠고 재미있었습니다! 새벽까지 답변을 준비해주셨다고 하셔서 놀랍기도 했고, 감사했고, 감동 받았어요ㅎㅎ 의학에 몸 담고 있는 직업, 특히 응급실에서 일하는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잘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 직업을 하면서 직접 보고 느끼신 장점들, 단점들을 가까이에서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의료계에서 갖는 문제가 무엇인지, 부딪힌 한계가 어디인지도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마음이 아팠고 앞으로 하루빨리 더 나은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갖게 되었습니다ㅜㅜ 의사, 간호사, 산부인과 의사, 응급구조사 등의 직업을 현장에서 보듯이 영상을 같이 보고 영상에 대해 설명을 꼼꼼하게 해주셔서 직업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의학적인 지식도 더 잘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최석재 응급센터장님의 인생을 조금이나마 알게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어쩌면 한 번의 강연으로 마칠 수도 있었던 인연을 이메일까지 알려주시며 도움주시려고 하신 것에 대해서 너무 감동이었어요..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김OO 학생
보통 의사 선생님들께 강의를 듣는다거나 유튜브를 보면 내과, 외과 의사선생님들을 많이 보는데 내 희망직업과 일치하는 응급의학과 의사선생님께 직접 강의를 들으니 좋았다! 공부 열심히 해서 응급의학과 의사가 되어야겠다.
장OO 학생
응급실에서 처치를 먼저 하고 다른 과 전문의한테 환자가 가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외상센터에 지원이 많이 되지 않아서 힘든 상황이 있었지만 환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간호대학을 나와서 꼭 간호사만 하는것이 아니라 사무직이나 보건교사같이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환자 분류소에서 환자를 5단계로 나눠서 급한 사람부터 치료하게 해주는 환자 분류소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응급실에서도 술취한 사람들이 있어서 의사들이 정말 힘들거 같다는 느낌도 들었고 내가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의사들처럼 침착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OO 학생
줌 강연인데도 친절하게 설명을 자세히 해주셔서 병원의 실제 환경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책 추천 해주신 것도 너무 좋았고 유퀴즈 나오셨을 때 봤었는데 화상통화 느낌이다 보니깐 연예인인 보는 것 같았어요. 성적 때문에 의료분야에 대한 꿈을 조금 놓고 있었는데 오늘 강연 듣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꼭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김OO 학생
의사라는 직업은 단순히 사람을 살린다 라고만 생각해 왔었는데 의사가 직접 겪는 고충이나 안 좋은 일들 그리고 다양한 사건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가 이 직업을 왜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많은 의료진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시간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정말 집중이 잘 되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