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대사질환이 암, 대동맥 박리까지?

[건방진 닥터스 쇼츠 0167]

그래서 고지혈증만 단독으로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개 고지혈증과 당뇨가 함께 있거나,

고지혈증과 고혈압이 동반되거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가 모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고지혈증은 다른 혈관 질환들을 만들어내며,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 혈관은 괴사하게 되고,

그 혈관 아래에 있던 세포들은 저산소증에 빠지게 됩니다.

저산소증은 암을 악화시키는 상태를 만듭니다.

암이 좋아하는 상태는 산증, 저체온 상태, 저산소 상태 같은 환경입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은 고혈압, 당뇨뿐만 아니라

암, 알레르기 질환, 류마틱 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의 원인이자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흔히 건강검진에서 진단되며,

30대 이상의 인구 중 절반 정도에서 발견됩니다.

하지만 이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동맥에 때가 낄 정도로 지방이 쌓였다면,

말초혈관 상태는 더욱 심각합니다.

말초혈관이 막히면 적혈구가 지나가지 못하고,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또한 대동맥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대동맥이 강한 혈압을 견디지 못하면

동맥이 찢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 대동맥 박리입니다.

대동맥 박리가 발생하면 즉사할 수 있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동맥의 찢어진 부분을

바꿔 끼우는 큰 수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는

우리나라에 많지 않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A-r3SEA-9Ok

고지혈증은 단독으로 발생하기보다는 다른 만성질환들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고지혈증이 다른 혈관 질환들의 원인이 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고지혈증의 위험성

1. 혈관 폐색: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여 혈류를 방해합니다.

2. 조직 저산소증: 혈류 장애로 인해 조직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집니다.

3. 암 발생 위험 증가: 저산소 상태, 산증, 저체온 상태는 암세포가 선호하는 환경을 만듭니다.

## 고지혈증과 관련된 질환들

- 고혈압

- 당뇨병

- 만성 염증성 질환

- 알레르기 질환

- 류마티스 질환

## 대동맥 박리의 위험

고지혈증으로 인한 혈관 손상은 대동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대동맥 벽 약화: 고혈압과 함께 대동맥 벽을 약화시킵니다.

2. 대동맥 박리 위험: 약해진 대동맥 벽이 찢어져 대동맥 박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응급 수술 필요: 대동맥 박리는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한 응급 상황입니다.

고지혈증은 30대 이상에서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그 심각성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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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단순히 혈중 지질 수치가 높은 상태를 넘어 여러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대사질환입니다.

## 고지혈증과 암

고지혈증은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만성적인 염증 상태를 유발하여 암 발생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 저산소 상태, 산증, 저체온 상태는 암세포가 선호하는 환경입니다.

- 혈관 손상으로 인한 조직의 저산소증은 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 고지혈증과 대동맥 박리

고지혈증은 대동맥 박리의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 혈관 벽을 약화시켜 대동맥 박리 위험을 높입니다.

-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대동맥 벽의 구조를 손상시킵니다.

- 고혈압과 함께 작용하여 대동맥 벽에 스트레스를 가중시킵니다.

## 예방과 관리

고지혈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건강한 식습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 줄이기

- 규칙적인 운동: 주 5일 이상,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 체중 관리

- 금연 및 절주

-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의사와의 상담

고지혈증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므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함께 필요시 적절한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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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닥터스 [ 유퀴즈 의사 최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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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지혈증만 딱 하나만 있는 분들은 거의 없어요 고지혈증이랑 당뇨가 있든지 고지혈증이랑 고혈압이 있든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가 다 있든지 보통 그럴 겁니다 그만큼 다른 혈관 질환들을 만들어낸다는 거죠 그렇게 해서 흘러가지 못하게 되면 그 혈관은 괴사가 되는 거고 그 혈관 밑에 있던 세포들은 저산소증에 빠지고 저산소증에 빠지면 결국 암까지 악화가 될 수가 있는 암이 좋아하는 세포의 상태가 산증, 저체온 상태, 저산소 상태 이런 상태가 되는 거죠 그래서 고지혈증은 고혈압, 당뇨, 만성질환의 대표인 암과 알레르기 질환, 류마틱 질환 모든 질환들의 원인이자 이런 게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고지혈증을 처음 건강검진에서 진단받았을 때 30대 이상에서 반이나 있는 건데 이렇게 우습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는 거죠 동맥에 때가 껴서 쌓일 정도면 저 밑에 말초혈관 상태가 어떻겠어요? 다 막혀있는 겁니다 적혈구 가지 못하고 산소가 안 가는 거 설명드린 것처럼 그렇게 악순환이 되는 데다가 대동맥 자체도 문제예요 이 대동맥이 강한 혈압을 이기지 못하면 동맥이 찢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바로 즉사가 될 텐데 안쪽에 벽을 찢으면서 혈액이 들어가면서 쭉 따라 내려가는 대동맥 박리라는 질환입니다 왜냐하면 대동맥 수술을 해서 대동맥이 찢어진 부분을 바꿔 껴줘야 되는 큰 수술을 해야 되는데 이 수술을 하는 의사가 우리나라에 몇 되시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