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1% 교육을 읽다
서점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주황색 책 한 권이 있었다.
아버지로써 교육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1% 교육’이라는 제목은 자연스레 나의 시선을 끌었다.
AI 시대,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 어떻게 배움의 방향을 잡아줘야 할까?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품고 저녁 시간, 책을 빌려 단숨에 6장까지 읽어 내려갔다.
무겁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책이다.
이 책은 각 장의 타이틀부터 눈길을 끈다.
AI시대에 문과는 사라질까?
AI시대에도 수학, 영어는 기본이다.
코딩, 디지털 시대 제2의 영어
취업의 시대에서 창업의 시대로
창업의 시대 3C가 핵심이다 - 코딩, 창의력, 커뮤니케이션
기타 등등
현재 교육에서 고민하고 있는 주제들을 짚어주고, 해답의 실마리를 던져주는 듯했다.
물론 뻔한 내용도 있었지만, 다시금 되새기게 만드는 문장도 많았다.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사색의 경험이었다.
작가는 독서와 창의력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핵심은 결국 이 두 가지로 귀결된다.
* 독서는 창의력을 키우고
* 창의력은 다양한 경험과 여행 속에서 자라나며 다양한 분야로 연결된다.
* 수학은 끊기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추론의 습관을 만들어준다.
영어는 글로벌 소통을 위한 도구로써 필수임을 짚는다.
특히 1% 인재는 영어를 기본 언어처럼 활용한다는 부분은 현실적인 조언이었다.
코딩의 중요성에 대해 처음엔 의아했다.
하지만 곱씹어보니, 지금의 코딩은 과거의 ‘컴퓨터 활용’처럼 필수 교양으로 발전 할 것으로 예상 된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점점 더 쉬워지고,
우리가 생각만으로도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코딩은 아이들에게 ‘생각을 구현하는 힘’을 줄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다.
미래 교육을 향한 가능성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의 말이 강하게 남았다.
“2030년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인터넷 기업은 교육 관련 기업이 될 것이다.”
에듀테크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AI 혁신과 함께
앞으로 가장 큰 변화를 겪게 될 분야이기도 하다.
교육이야말로 기술과 인간의 가치를 가장 잘 연결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결코 무겁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는 교육의 본질,
그리고 다가올 시대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부모라면
한 번쯤은 가볍게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2642071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662
빠르게 읽고 리뷰글을 쓰다보니 빠진 부분이 많다. 기억을 위해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