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 코칭전략/자기주도학습법
자기주도학습 코칭전략/자기주도학습법
BY 꿈실천가 SUNCHA
Danny는 4학년과 5학년을 독서에 빠졌었다. 독서 마라톤으로 1년 년간 목표를 세우고 매주 토요일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보냈다. Danny에게 사춘기는 독서의 계절이었다. 독서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아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 ~5학년에 Danny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 중의 하나가 독서의 시간이었다. 독서를 통해서 사춘기를 보낸 듯했다.
독서는 Danny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독서의 삼매경에 빠지면 독서는 Danny를 하늘을 나는 천사가 될 수도 있었고, 훌륭한 이순신 장군도 될 수 있었고, 아인슈타인 박사도 될 수가 있었다. 독서 안에서는 Danny는 어떤 것도 될 수 있었고 변신도 가능했다. Danny는 자아를 찾으러 도서관으로 항상 향했다.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생각하면서 도서관으로 갔다. 학교의 쉬는 시간에도, 아침에 등교 시간에도 Danny는 항상 책을 손에 들고 있었다.
사춘기는 자아를 찾아서 떠나는 첫 시간이다. 어릴 때는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 왔는지 관심이 없다. 어느 정도 성장을 한다. 사춘기가 접어들면 자신이 누구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자아를 찾아 떠나야 시간이다. 이때에 부모가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서로 싸움의 시간이 된다.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지 못하면 자녀는 삐뚤어질 수도 있다. 자녀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시간이다. Danny는 자아를 독서에서 찾았다. 자아를 독서를 통해서 발견하고 더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
아침부터 게임이다. 핸드폰을 손에 놓지 못한다. 학교 갈 때부터 학교 끝나고 집에 올 때까지도 게임이다. 게임에서 헤어 나오지를 못한다. 게임 속의 캐릭터가 자아가 된다. 자신을 찾기 위해 게임을 한다. 게임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본다. 게임이 곧 세상이 되고 게임 속 캐릭터가 자아가 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렇게 성장해가면서 자신을 찾아간다.
정말 어려운 현실이다. 친구가 게임을 하니 나도 게임을 해야 하는 시대이다. 자녀가 자아를 어디서 찾느냐가 미래를 결정한다. 자아를 게임 속 캐릭터에서 찾게 할 것인지, 독서를 통해서 자아를 찾게 할 것인지 부모는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