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실천가 SUNCHA Dec 10. 2021

선생님의 고마움을 알게 하자.

자기주도학습 코칭전략/자기주도학습법

선생님의 고마움을 알게 하자.

자기주도학습 코칭전략/자기주도학습법


선생님의 고마움을 알게 하자.

                                       BY 꿈실천가 SUNCHA


중학교 때는 몰랐었다. 선생님의 고마움을.

고등학교 되었을 때 고마움을 알게 되었다.


선생님들이 많이 칭찬해주시고 잘 가르쳐 주셨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전교 수석을 차지했었다.


어른이 되고 다시 되돌아보니

내가 잘 성장한 것도 어느 지점까지 성공한 것도

모든 것이 선생님들의 가르침 때문이었다.




   중학교 시절 여전히 장난꾸러기였었다.


   중학교 당시 여전히 장난꾸러기였었다. 지금 그때를 생각해보면 공부를 하기 싫었던 이유는 공부를 못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 공부를 조금 잘하려고 몇 번을 시도했었다. 시도는 금방 시도로 끝나고 말았다. 


   실력이 되지 않았던 중학교 시기에 공부하려고 마음만 먹었지 실제 노력은 거의 안 했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너무 못해서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국사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다.


   중학교 2학년 국사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었다. 국사 선생님은 항상 좋은 말씀을 해 주셨다. 공부를 학교에 남아서 저녁에 공부를 시작하였다.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자습실을 운영하였다. 야간 자습실 운영 담당자가 나였다. 처음에는 공부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공부를 해나갔다. 2학년이 끝날 때쯤에는 실력이 많이 좋아졌다. 국사 선생님과의 좋은 인연으로 미래가 엄청나게 바뀌게 될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공부의 맛을 보게 되었다.


    그렇게 중학교 3학년에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기 시작하였다. 중학교 3학년을 지나고 고등학교에서 전교 수석을 차지하였다. 공부가 어려웠을 때는 학교에도 가기 싫었다. 공부를 못하였을 때는 학교 수업시간이 정말 지겨웠었다. 선생님의 지적이 너무 짜증 났었다. 


   공부가 싫은 이유는 공부를 어려워하였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는 방법도 몰랐다. 하지만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고 매일 7시부터 10시까지 자습실에서 공부했다. 중학교 3학년에는 제법 성적이 좋아졌다. 그렇게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는 전교 수석을 차지하였다. 


 

  고등학교 전교 학생 회장을 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교회에서 좋아하는 형이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 학생회장이었다. 그 형이 갑자기 나에게 전교 회장을 좀 해보라고 권했다. 그 당시에 반에 부회장을 하고 있었다. 그 형이 3-2학기가 되면서 바쁜 일정이 생기게 되었다. 


   그 사이에 임시 전교 학생회장을 하라고 하였다. 전교생 앞에서 단상에 올라섰다. 마이크 없이 형은 했다. 하지만 나는 마이크를 들고 단상에 올라섰다. 고등학교 전교 회장의 경험은 평생의 좋은 경험이 되었다. 


   고등학교 3학년 영어 선생님과 미래를 논의하였다.


   고등학교 3학년 대학교 진로를 앞두고 있었다.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은 영어과목 선생님이었다. 영어 공부하는 것을 너무 좋아했다. 영어를 엄청나게 공부하고 전국에서 몇 등 하게 되었다. 선생님과 진로에 대하여 상의를 많이 하였다. 영어교육과와 경영학과 두 개 학과를 두고 상의를 하였다. 


   선생님의 조언으로 영어교육과 대신 경영학과로 진학하게 되었다. 경영학과로 진학하고 대학원도 갔다. 대학원을 졸업하고 상장기업, 외국계 기업에도 취업했다. 세상에서 해보지 못할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이 모든 것들이 시간이 지나 보니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이었다. 



   선생님의 고마움을 알게 하자.

   자녀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선생님이다.

   자녀가 어떤 선생님을 만나게 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다.

   선생님의 고마움과 감사함을 아는 자녀는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될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 안녕 하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