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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실천가 SUNCHA Jan 03. 2022

눈부신 날들

창작시/창작시집/꿈실천가의 첫 번째 시선 - 꿈처럼 깨어나는 빛무리

눈부신 날들

창작시/창작시집/꿈실천가의 첫 번째 시선 - 꿈처럼 깨어나는 빛무리


눈부신 날들

                   BY 꿈실천가 SUNCHA



우리의

눈부신 날들이 

지나간다.


누구에게나 

눈부신 날들이 있지 않는가.


삶은 언제나 우리에게

눈부신 날들을 

선물로 주고 떠나간다.


하루의 눈부심도

한 달의 눈부심도


그 어떤 것도

영원히 눈부실 수 없나니


오직 태양 만이 

영원히 눈부심을 

간직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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