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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실천가 SUNCHA Jan 12. 2022

글 짬뽕

창작시/창작시집/꿈실천가의 첫 번째 시선 - 꿈처럼 깨어나는 빛무리

글 짬뽕

창작시/창작시집/꿈실천가의 첫 번째 시선 - 꿈처럼 깨어나는 빛무리


글 짬뽕

        BY 꿈실천가 SUNCHA



오늘은

점심에 짬뽕을 먹었다.


꼬리에 꾸리를 물고

짜장면이 될지

짬뽕이 될지 궁금했다.


생각만 해도

맛난 해물짬뽕이

글이 되어 글 짬뽕이 되었다.


글 짬뽕은 잊을 수 없는 

맛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에는 글 짜장을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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