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말

by 하동소년

머리와 머리에

다리를 이어주는

맞는 말도 좋지만,


마음과 마음에

길을 닦아주는

통하는 말을 원해요.


다리였다가, 길이었다가,

누구도 모르게 헷갈리지만.


최대한 많은 길을

남에게 연결해주길.

최소한 하나의 길만이라도

나에게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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