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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꽃피 Jul 07. 2024

꽃집 '사월에 꽃마리 피다'




은행 일을 보는 중에 직원이 상호명을 읽고는 물었다.


"꽃집인가요?"


꽃 이름을 쓰면서도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발상이어서 웃음보가 터졌다.


그렇다고 대답할 걸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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