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18. 제품에 집착하지 마세요.

기획인사이트

by 한재웅

좋은 기획은 제품이 아니라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기획자라면 누구나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좋은 성분, 세련된 패키지, 유니크한 콘셉트…

그런데 아무리 좋아도, 시장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죠.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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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중심 사고의 함정

“요즘 레티놀이 대세니까 넣자”

“새로운 원료야, 차별화될 거야”

“이 디자인이면 인스타에서 반응 오겠지?”


하지만 고객은 절대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레티놀이니까 사야지!”가 아니라,
“요즘 피부가 푸석한데, 뭔가 해결 방법 없을까?”
� 바로 여기서 기획이 시작되어야 해요.



✅ 고객의 문제 정의가 먼저입니다

고객이 겪는 불편을 먼저 포착하지 않으면
그 어떤 ‘좋은 제품’도 반쪽짜리 기획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접근은 어떨까요?


문제: “건조한 날씨에 민감성 피부가 화끈거려요”

해결: ‘초민감성 전용 저자극 레티놀’ 개발

결과: 제품은 ‘성분이 좋은 게’ 아니라


‘상황에 최적화된 해답’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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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

이 제품은 누구의 어떤 상황을 위한 것인가?

고객이 느끼는 가장 구체적인 불편함은 무엇인가?

내가 해결하려는 문제는 지금, 진짜 존재하는가?


� 제품은 해답일 뿐, 기획의 출발점은 문제입니다

트렌드보다 문제,
소재보다 맥락,
좋은 디자인보다 **정확한 ‘문제 정의’**가 먼저입니다.



기획자는 디자이너도, 개발자도 아닙니다.
**‘문제를 가장 예리하게 포착하는 관찰자’이자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제안자’**입니다.


고객은 제품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기 문제의 해답을 찾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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