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도 고체로 쓴다고요?

아이디어노

by 한재웅

치약. 매일 2번은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이죠.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질문이 들었습니다.
"왜 치약은 늘 짜는 거지?"
기획자는 사소한 질문 하나에서 시작합니다.
이번 아이디어노트에서는 ‘고체 치약’이라는 낯선 선택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 치약 튜브의 불편한 진실

기존의 치약은 대부분 플라스틱 튜브에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이 튜브는 재활용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알루미늄 + 플라스틱 + 내용물 잔여물 → 복합재질


압착해도 잔량이 꽤 남아 낭비됨


1년에 버려지는 치약 튜브가 수억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런 비효율은 ‘무심코’ 쌓인 습관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기획자는 이 지점을 ‘다르게 볼 기회’로 삼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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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체 치약의 등장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고체 치약입니다.
형태는 다양합니다.

� 정제형: 알약처럼 꺼내어 씹고 양치

� 시트형: 종이처럼 얇은 필름

� 파우더형: 가루 형태로 사용

� 블록형: 고형 블럭 형태, 비누처럼 생김

처음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사용해보면 오히려 간편한 점도 많습니다.
특히 여행, 출장, 캠핑, 혹은 아이를 위한 미세 조절 용량에도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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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 눈으로 본 고체 치약

이 제품은 단순히 양치질을 바꾸는 게 아니라, 소비자 인식을 전환시킵니다.
그래서 다양한 기획 방향으로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1. 브랜드 굿즈

ESG 캠페인 키트에 적합

‘치약 하나로 만드는 변화’ 메시지 전달 가능

2. 제품 기획

여행 키트, 키즈 전용 키트

동물실험 반대, 비건 인증 제품과 조합 가능

3. 리테일 제안

편집숍, 리필스테이션, 팝업 부스에서 실물 체험 콘텐츠 구성 가능


� 기획자의 실천

그래서 저는 고체치약 중 하나를 직접 구매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왕이면 신뢰도 있는 브랜드에서요.

� 선택한 제품은 바로 이거입니다.
어스오필리아 고체 치약

100% 식물성


알약형 정제 / 무불소


파우치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도 쉬움

� 마무리하며

고체 치약을 쓰는 일이,
세상을 바꾸는 일은 아닐지 몰라도
기획자로서 질문을 바꾸는 시작점이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이 고체 치약을 실제로 사용해본 후기를
콘텐츠로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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