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21. 기획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된다

by 한재웅

기획자라면 누구나 책상 앞에 앉아 아이디어를 고민합니다.
엑셀 파일, 파워포인트, 무수한 참고 자료, 브랜딩 가이드…
이 모든 것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팔리는 기획’에 절대 도달할 수 없습니다.


❌ 책상 위 기획의 한계

책상 위에서만 기획하면
결국 가상의 고객, 가상의 문제, 가상의 욕구에 기대게 됩니다.

“아마 이게 필요하지 않을까?”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겠지?”

“이런 느낌이면 구매할 것 같아.”

하지만 이 모든 생각은
현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합니다.


✅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획

팔리는 기획은 언제나 현장에서 시작됩니다.

매장에 가서 고객이 어떤 고민을 털어놓는지 귀 기울이고,

경쟁 제품을 사보며 패키지와 사용 경험을 기록하고,

고객 리뷰를 읽으며 ‘반복되는 단어’를 찾아내고,

실제 고객 인터뷰에서 행동과 표정을 관찰하고,

유통 채널에 문의해 재고 회전율과 시즌 변화를 체크하고.

이런 현장 관찰이 쌓여야
비로소 기획이 ‘내 생각’에서 벗어나
실제 수요와 문제에 연결됩니다.


� 기획자가 던져야 할 질문

이 문제를 실제로 겪고 있는 고객을 만난 적이 있는가?

이 제품의 경쟁 모델을 써보고 불편함을 기록했는가?

이 아이디어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직접’ 들어봤는가?

내 기획에 포함된 ‘가정’과 ‘팩트’를 구분했는가?


� 기획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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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전략과 아이디어라도
현장에서 검증되지 않으면 실패합니다.

제품은 매장에서 선택되고,
고객의 욕구는 일상에서 나타나고,
리뷰와 후기에서 진짜 불편함이 드러납니다.

기획자는 반드시
책상과 현장을 오가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 마무리 인사이트

“기획은 내가 앉아 있는 자리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 말을 늘 기억하세요.

현장을 뛰지 않는 기획은
그저 문서에 머무르는 아이디어일 뿐입니다.

팔리는 기획이 되고 싶다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고객을 만나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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