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노트
의외로 ‘이런 것도 있네?’ 싶은 물건을 종종 만납니다.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캔들 가게 한쪽에서
꽃 모양의 나무 리드를 발견했거든요.
처음엔 그냥 보고 지나칠 뻔했지만,
한참을 손에 들고 살펴보다 결국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작지만 묵직한 무게,
손끝에 전해지는 원목 특유의 질감,
그리고 꽃잎 모양을 본뜬 단순한 디자인.
플라스틱 리드에 익숙한 제게
이건 조금 다른 결의 아이템이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그 자체로 인테리어 소품 같다는 느낌도 들었고요.
기능적으로 보면
단순히 컵을 덮는 ‘뚜껑’일 뿐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작은 물건에서
새로운 생활 습관이 시작된다고 믿는 편입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대신
오래 쓸 수 있는 나무 리드.
이런 변화가 내 일상에 어떤 차이를 만들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구매를 결정했죠.
이번 글은 ‘발견과 구매’의 순간까지만 기록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고,
보온력, 세척 편의성, 디자인의 만족도 등을
다음 아이디어노트에서 리뷰할 예정이에요.
이렇게 시장을 다니다 보면
예상치 못한 아이템이
기획자의 시선을 자극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꽃 모양 나무 리드는
아직 단순한 ‘구매한 물건’이지만,
다음에는 제 생활 속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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