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광을 시민에게 돌립니다
시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온 문화비축기지의 프로그램을 어워드로 살펴본다.
2022 문화비축기지 프로그램 현황
기획•공모•협력 프로그램
55종, 718회 개최
약 7만4000명 참여
외부 촬영•행사 대관
66회
2022년 문화비축기지 방문 시민
약 27만여 명, 일 평균 740명
최다 개최 프로그램
2018년부터 매년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국내 유일의 서커스 축제다. 매년 서커스 공연을 기다리는 마니아 층이 탄탄해 사전 예매가 치열하다.
야외에서 열리는 일부 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해 티켓 구매에 성공하지 못해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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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5~8일 서커스캬라반 공연·체험
12회, 약 2300명 참여
2022년 9월 9~25일 서커스페스티벌
공연·체험·전시 66회, 약 1만8000명 참여
참여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문화비축기지의 T2 야외 무대에서 특별 공연으로 기획됐다. 예매 시작 3분만에 440매가 모두 매진돼 많은 이의 아쉬움을 샀다. 돗자리, 의자, 콘크리트 구조물 등 원하는 곳에 편히 앉아 관람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에서 진행됐고, 밤하늘의 별, 바람과 함께한 특색 있는 오페라 공연이 펼쳐졌다.
2022년 12월 1일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
82% 이상 가족과 함께 방문
공연 만족도 97% 달성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한여름밤의 탱크 속으로 떠나는 야행 프로그램으로, 안전모를 쓰고 손전등으로 길을 비추며 탱크의 숨겨진 곳을 탐험하고, 해설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한다. 과거 석유 탱크에서 실제로 일했던 근로자들의 복장에서 착안해 ‘청’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추고, 행사가 끝나면 베스트드레스를 선정한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5전 만점에 4.9점을 받았고, 프로그램 오픈 하루만에 사전 예약이 완료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미디어 속 문화비축 기지를 찾아서
문화비축기지는 유튜브 채널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예능과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등장한다. 특히 탱크 건물 특유의 신비한 분위기가 SF 분위기를 잘 나타내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티빙 ‘욘더’ 등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기타 화보, CF 같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촬영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미디어 속 문화비축기지를 찾아내는 재미를 느껴보자.
2022년 촬영 신청 153건 (드라마•영화 등 영상 촬영 42건, 기타 촬영 11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