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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네스트 Apr 04. 2018

10인치 전동킥보드
로드엔진 R7이 기대되는 진짜 이유







 

유난히 춥던 지난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찾아왔다미세먼지라는 불청객의 횡포에도 아랑곳 않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있다하지만 싱그러운 계절과 상반되게 칙칙하고 어두운 색상의 전동 킥보드들이 활주하고 있는 도로를 보고 있노라면 왠지 모르게 아쉬운 기분이 든다 


때론 특정 제품 군에서 즐겨 사용하지 않는 컬러를 적용하는 과감한 시도가 필요하다이는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   같은 긍정적인 인식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

물론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의 본질에 맞게 주행 능력이나 스펙이 훌륭하게 받쳐준다는 가정 하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지금부터 그 좋은 예로 전동킥보드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ROAD ENGINE R7이 그 주인공이다. 

로드엔진 R7은 믿기지 않을 만큼 컬러풀한 색상을 선보인다. 보기에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크림 베이지, 블루, 블랙, 아이언 그레이, 화이트까지 총 5가지 다양한 색상을 선보이는 R7은 결정 장애가 없는 사람도 고민하게 할 만큼 강한 구매 욕구를 일으킨다.  

 

1200*1170*240mm 사이즈와 23kg의 적당한 무게로 큼지막한 핸들 상단 바부터 넓은 형태의 핸들 기둥 그리고 자유자재로 발의 위치를 바꿀 수 있는 R7의 넓은 발판까지 전체적으로 상당히 튼튼한 느낌을 준다. 또한 특수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된 바디 프레임은 최대 120kg까지 하중을 지탱할 수 있으며 주행 중 빗물이나 눈에 닿아도 차체가 부식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앞서 말했듯 전동킥보드 R7은 23kg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폴딩은 간편한 원터치 프레스 방식을 취하고 있다.






간편한 폴딩 시스템으로 이동과 보관을 쉽게

폴딩 시나 폴딩 해제 시에 발판 앞부분에 있는 원터치 레버를 누르면 바로 접을 수 있고 양 옆으로 돌출된 핸들 봉 부분도 역시 폴딩이 가능해 파손의 위험이 적을뿐더러 탁월한 공간 활용도를 보인다. 또한 하단부에 최신 버전의 폴딩 조인트를 사용해 유격을 최소화하였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핸들 컨트롤러에는 양쪽 핸들 각각에 제동을 위한 브레이크 레버와 크락션, 방향 지시등 그리고 계기판을 살펴볼 수 있는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R7의 LED 계기판이 컬러 디스플레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 주간이나 야간 주행 시에 높은 시인성을 보인다는 얘기다.




계기판에서는 주행 거리나 속도, 배터리의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3단계로 속도 조절이 가능해 전동 킥보드 입문자부터 고급자까지 원하는 속도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KC 법정 속도 기준 25km이며 주행거리는 13Ah(48V) 기준 35km, 20Ah(48V) 기준으로 55km의 주행 거리를 선보인다. 출퇴근 용은 물론 레저용으로도 크게 손색 없는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높은 승차감을 선보이는 서스펜션과 튜브 타이어

로드엔진 R7의 타이어는 전후방 모두 10인치의 고급 튜브 타이어를 장착했다. 대부분 전동 킥보드는 앞 바퀴에 튜브, 뒷바퀴에는 솔리드 타입으로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장착되는 솔리드 타이어, 통칭 쿠션 타이어라고도 불리는 이 타이어는 펑크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지만 주행 시 진동 흡수가 거의 되지 않아 승차감에서는 좋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달리 R7 전후방에 장착된 튜브 타이어의 경우 겉으로 드러나는 고무 타이어 안쪽에 튜브가 들어있어 튜브 속에 공기가 채워지는 구조로 비슷한 스펙의 타 제품들보다 뛰어난 승차감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10인치의 타이어인만큼 주행 시 지면과 닿는 접지 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에 주행과 코너링 시 더욱 안정적이며 제동 거리도 훨씬 단축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전동킥보드 로드엔진 R7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 바로 쿼드 서스펜션 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10인치 타이어 제품들 대부분은 타이어의 앞쪽에만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는데 R7은 앞뒤 양쪽에 서스펜션의 탑재해 주행하는 상황에서도 충격을 훨씬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또한 타 제품보다 2배 정도 두껍게 제작된 스프링과 주행 중 노면으로부터 전해지는 진동을 흡수하는 장치인 댐퍼의 강도를 높여 제어 범위와 탄성력을 향상 시켜 오랜 주행에도 탑승자가 느낄 수 있는 최소한의 피로감만 느낄 수 있게 설계되었다. 







믿고 탈 수 있는 KC인증 배터리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은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쉽게 과열되는만큼 배터리 폭발 사고 소식도 비일비재하게 들려온다.

소비자들이 배터리로 인한 사고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만큼 배터리에 대한 신뢰도도 구매에 있어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인데 로드엔진 R7의 경우 KC 인증을 통과한 안정적인 배터리를 탑재하였다. 또한 리튬 이온 배터리의 가장 큰 취약점인 방전을 대비하기 위해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회로를 탑재하여 배터리의 과 방전과 과 충전 시 발생하는 폭발을 막아주어 안전성 면에서도 매우 기특한 제품이 아닐 수 없다.


R7은 전동 제품과 가장 호환성이 좋은 BLDC 모터를 사용해 모터 소음이 적고 자체적으로 열을 방출하며 500W의 최대 출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빠른 가속력과 높은 파워를 보이는데 70kg의 성인 남성 기준으로 최대 15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 R7으로 가벼운 언덕이나 왠만한 육교 정도는 두려워하지 않고 주행해도 충분하다.


사람들은 흔히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구매할 때 주행 능력에 가장 큰 초점을 두고 있지만 사실 주행 능력보다 더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제동 능력이다. 이는 예상치 못한 위험 상황에서 탑승자를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로드엔진 R7은 전후륜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하였고 양쪽 핸들 바에 달려 있는 레버를 가볍게 눌러서 동작시킬 수 있다.  



또한 피할 수 없는 야간 주행 시에도 전후방에 나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는 LED 라이트의 기능도 중요한데 로드엔진 R7은 전면 헤드라이트와 후면 테일라이트를 장착했고, 후면에 추가로 장착되어 있는 방향 지시등으로 문제 없이 주변에 탑승자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다.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성능

로드엔진 전동 킥보드 R7은 전반적으로 탄탄한 스펙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마감 처리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자동차 트렁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분명 크고 무거운 편이다. 그러나 본체부터 핸들 바까지 간편하게 폴딩 할 수 있어 무리 없이 보관할 수 있으며 KC 인증을 통과한 리튬 이온 배터리와 쿼드 서스펜션을 탑재해 탑승감과 안전성을 잡았다는 점, 그리고 탑승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안장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60만원대라는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현재 ROAD ENGINE은 R7 외에도 R3, R5, R9의 라인업을 출시했으며 펀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구매할 수 있다. 입문자부터 능숙한 고급자까지 무난하게 주행할 수 있는 10인치 타이어 전동킥보드 로드엔진으로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주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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