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검증된
전동킥보드와 전동스쿠터 Best 5!
스마트 모빌리티 추천!
어느새 장마가 다가오고 있다. 더 망설이다가는 올해도 전동킥보드나 전동스쿠터 없이 1년을 끝내게 될지도 모른다. 주어진 기회는 곧 사라질 것이다. 이렇게 말해도 결국 망설일 사람은 망설이게 되어있다. 그리고 경험상 선뜻 구매 버튼을 못 누르는 이유는 가장 좋은 제품이 뭔지 모르겠기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다. 이때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이미 구입한 라이더들의 후기. 후기로 검증된 좋은 전동킥보드와 전동스쿠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전동스쿠터 ASKMY SPY X01
https://goo.gl/XWbLYp / 990,000원 / ASKMY(에스크마이)
X자형의 디자인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던 전기스쿠터 ASKMY SPY X01은 판매 오픈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전동스쿠터계 새로운 완판 신화를 쓰고 있다. 그 비결은 바로 눈길을 끈 디자인이 가져다주는 X자형 프레임에 숨어 있는 기술들 덕분이다. X 프레임은 효율적으로 하중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무게로 인한 프레임의 피로 파괴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내부에 탑재된 완충 스프링은 스쿠터의 중량과 라이더의 하중을 지탱하며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서스펜션의 역할까지 톡톡히 수행한다. 프레임 하단에 위치한 폴딩 손잡이를 당겨주면 1초 만에 폴딩이 가능하니, X자형 디자인은 여러 마리 토끼를 한 번에 다 잡았다 할 수 있겠다.
접이식 전동스쿠터 ASKMY SPY X01은 11.4Ah의 파나소닉 리튬이온배터리로 최대 30~50km까지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으며, 완충 시간은 4~5시간이면 충분하다. 국내 전동법에 따라 25km/h로 최고속도가 설정되어 있으며 정격출력 250W의 모터로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펼쳤을 때에는 1035×1050×550mm, 접었을 때는 1055×603×300mm의 크기이며 제품 무게는 19kg으로 폴딩 후에도 끌어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 도난방지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스마트키까지 제공되는 점은 구매 욕구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동킥보드 로드엔진 R3, R5
까만 하늘 위에 떠 있는 별처럼, 온통 검은색뿐이고 가뭄에 콩 나듯 화이트 옵션을 출시하던 전동킥보드 시장에 샛별처럼 등장한 로드엔진. 처음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로드엔진은 블랙, 아이언 그레이, 화이트, 크림 베이지, 블루에 이르기까지 무려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게다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또 있다. 바로 제품의 스펙에 따른 전동킥보드 사양과 배터리 크기. 경량급 킥보드인 로드엔진 R3부터 R5, R7 그리고 R9까지 시리즈에 따른 모델도 4가지나 된다. 보급형~일반형 모델인 R3, R5, R7는 13Ah와 21Ah 중 배터리 용량을 선택할 수도 있다. 무려 32가지의 경우의 수 중에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최초이다.
로드엔진 R3
https://goo.gl/yKK5rb / 419,000원 / ROAD ENGINE(로드엔진)
8인치의 입문형 전동킥보드이지만 최대 550W의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한 R3는 17.5kg의 무게로 휴대성 측면에서 로드엔진 라인 중에 가장 뛰어나다. 게다가 전륜 튜브 타이어와 듀얼 서스펜션으로 입문형 전동킥보드가 가진 단점인 주행감을 조금이나마 보완했다. 10.4Ah의 경우 최대 30km, 21Ah의 경우 최대 55km까지 이동할 수 있는데, 친환경 리튬이온배터리는 BMS가 설치되어 과충전, 과방전, 온도 상승 등 여러 가지 위험 상황을 방지할 수 있게 했다. 1200×1030×170mm의 크기에 핸들바와 손잡이까지 모두 폴딩이 가능해 실내에 보관하거나 차량에 싣고 이동할 때 큰 자리 차지 없이 용이하기까지 하다.
지금 로드엔진 R3를 구매하려는 사람에게 엄청난 희소식이 있다. 네이버 로드엔진 스토어팜을 찜하면 3000원의 할인 쿠폰이 발급되어 즉시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8만원 상당의 사은품 3종이 함께 발송된다. 게다가 포토후기를 남기면 약 5만원 상당의 헬멧과 안장이 랜덤 증정되는 이벤트까지 모두 누린다면 13만원의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놓치지 않길 바란다.
로드엔진 R5
https://goo.gl/HHHuQE / 499,000원 / ROAD ENGINE(로드엔진)
190mm의 넉넉한 발판 사이즈로 안정감을 보여주는 로드엔진 R5는 전륜과 후륜 모두 듀얼 서스펜션이 탑재된 쿼드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타이어가 지면에 닿을 때 최상의 안정성을 유지시켜 라이더의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또한 완벽한 제동 시스템을 위해 후륜에 드럼 브레이크를 장착하여 뛰어난 제동력을 자랑한다. 저가형 본드 부착형이 아닌 케이스 조립형 방식의 발판 양측 사이드 LED바는 디자인적인 요소는 물론이고 야간의 시인성을 높여 주었으며, 따로 튜닝 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었다. 뛰어난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는 로드엔진 R5는 간단한 마실용, 출퇴근용, 대리기사용 등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모델이다.
전동킥보드 블리츠
https://goo.gl/ycaAAU / 330,000원 / MPMAN(엠피맨)
국내 제작의 전동킥보드는 비싸고 높은 스펙의 제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기존의 제품처럼 식상한 디자인이 아닌, 독보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엠피맨의 블리츠가 바로 그 주인공. MP3 개발로 시작한 엠피맨은 스마트 모빌리티 영역까지 개척하여 전 세계 특히 유럽에서 디자인과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게다가 전국 43개 지점의 이펠 서비스 센터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대한민국 최초 배터리 인증을 받은 전동킥보드가 된 블리츠는 LG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며 4.3Ah, 6.4Ah, 9.6Ah의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면 헤드라이트 역시 확산식 라이트 방식을 개선하여 더 멀리, 더 밝게 불빛을 밝혀줄 수 있는 LED 슈퍼라이트를 장착해 라이더의 안전성을 높였다.
일반 전동킥보드 대비 11.5kg로 한 손에 가뿐히 들고 계단을 들고 오를 수 있을 만큼 가벼운 킥보드 블리츠는 전면부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주행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 표시와 속도계, 주행 거리계, 기어 아이콘이 보여지는데 기어 변경을 통해 10km/h, 18km/h, 25km/h의 모드로 자유로운 속도 설정이 가능해 주행 환경에 따라 조절하여 라이딩이 가능하다. 사다리꼴 모양의 발판에는 미끄럼 방지 발판이 장착되어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았고, 후륜의 풋브레이크는 전자브레이크와 함께 제동을 담당하고 있다. IP65 등급으로 침수를 제외한 기본적인 생활 방수를 지원하며 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되는 블리츠는 간편한 원터치 폴딩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전동스쿠터 고프리 클래식
https://goo.gl/schf35 / 790,000원 / GOFREE(고프리)
현행법상 전동킥보드와 전동스쿠터는 차도(공도)에서 주행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강심장인 사람이어도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선호하게 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전동스쿠터 고프리 클래식은 중량 40kg과 18인치 광폭 타이어를 갖추고 있어 도로를 주행하기에도 두렵지 않은 외관을 자랑한다. 60V 550W의 BLDC 모터로 주행 중 소음을 줄였으며, 기본 12Ah 중국제 배터리가 탑재되지만 옵션으로 20Ah의 LG 배터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처음 사용하는 제품이라 낯선 사람이라도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배송하여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고 궁금한 점을 해소시켜 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양평, 속초, 오이도 등의 국내 관광지에서 렌탈하여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비교적 장시간 시승을 해볼 수 있는 고프리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남성들에게 특히 사랑을 받고 있다. 1회 충전에 25~30km까지 이동 가능한 전동스쿠터 고프리는 10인승 엘리베이터에 대각선으로 들어가는 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은 원룸이나 빌라, 오피스텔에 사는 사람이라면 보관이 조금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원하는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커스터 마이징 하여 장착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는 고프리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