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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컵플래너 Mar 26. 2021

쓰고 싶은 : 오늘의 감사

오늘 소제목은 안계십니다 :)





아는 언니와 

팔각정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10시에 문이 닫혀 

카페도 들어가지 못했고



차는 막혔지만





차의 백라이트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진 것 만으로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두 손과 두 팔과 두 다리


두 눈이 있는 감사






결코, 잊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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