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라디오에서 가수 이용의 '10월의 마지막밤'노래가 흘러나올 시즌이 되었다.
매년 이맘때 항상 듣던 노래..
세월이 흐를수록 노래의 가사를 음미하는 내 마음이 달라지는 것 같다.
시간이 흘렀고
2023년도 2개월이나 남았으니 아직 저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뛰어간다
중앙경찰학교는 신임경찰관 313기를 품에 안고 오늘도 기적을 앞세운다
매년 매번 기적을 느끼고, 그 기적 속에 나도 함께 있으니 오늘도 지혜롭고 슬기롭게 하루를 마주할 것 같다
오늘도 하루를 힘차게.
스스로 응원하면서 시작한다.
내가 아는 모든 이에게 축복이 있기를,
그리고 브런치에서 만난 모든 작가님들에게
기적과 같은 영감이 슬며시 파고 들어가길 바라면서....
새로운 기적을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