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기적을 기다리고 기다렸었는데 75일째에 통잠이라니요...감격감격.. 그러고나서 아침에 2시간 추가로 더 자 주었다. 간만에 나도 좀 푹 잘 수 있었다. 얼마만에 이렇게 자 보는건지.. 지윤아 고마워
아침저녁으로 얼굴을 닦아주고 이도 닦고 아니 정확히는 잇몸이지, 그리고 손도 닦아주는데 이젠 이 닦는걸 아는지 가재수건을 싼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면 알아서 입을 벌린다. 혹시나해서 한번 더 시도해보니 역시나..똑똑한 우리지윤이. 이 닦는건 나름 좋아하는 것 같지만 얼굴 닦고 로션 바르는 건 너무나도 싫어한다 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발라줘야지. 그나저나 트림시킬때마다 얼굴을 그렇게 부벼대는데..간지러워서 그런걸까? 덕분에 얼굴이 까칠까칠하다... 그래서 더욱 전투적으로 로션을 발라주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