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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의 지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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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ress
Mar 29. 2021
'지나가라, 인간.
나는 결코 움직이지 않는다.'
'세상이 뭐라 해도
나는 내 할 일을 할 뿐.'
동네 생활용품점 앞 지박령.
사장님이 나와서 쓰다듬어 주실 때까지
입구에서 저러고 시위 중 ㅋㅋ
사장님이 목걸이까지 걸어주시고
밥, 집, 사랑 다 주시면서 케어하는
복 많은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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