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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 머글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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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ress
Aug 10. 2021
'옴마. 저도 까까가 먹고 시포요.'
과자 좋아하는 엄마빠.
봉지째 들고 먹고 있으면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힝. 맨날 지들만 먹고.'
이때 다가오는 손길.
'...?'
너도 먹을래 새응깡?
'......'
'......'
'하......'
'얘 그냥 보고만 있을 거냐?'
눈치 없이 또 다가오는 손.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인데.
'...... 커튼이요. 커튼이라고요?'
'하 지겨워... 왜 나한텐 이런 부모밖에 없는 거야.'
먹어 봐 먹어 봐~ 까까다 까까~
먹기 싫엉?
여기다 두고 갈겡 좀 이따 머겅~
해맑.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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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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