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저녁 고양이

by cypress


해가 뉘엿뉘엿 지는 황금빛 저녁.







저녁 햇살 받으며

한가롭게 빈둥대는 고양이 딸.







초큼 화가 나 있는 것도 같지만







애미랑 놀고 까까도 먹은 후

좋아하는 자리에서 쉬는 중.


못난이 표정이지만

사실은 행복한 고양이.


니가 행복하면 내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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