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ypress Nov 02. 2022

복수다냥


아니 왜...

침대를 세로로 써야지

혼자 가로로 쓰냐고;;






궁디를 애미 얼굴에 대니까

자꾸 응꼬 냄새만 맡고ㅠㅠ






'어이, 불만 있어?'






이럴 때 최고의 복수는

다리 사이로 손 넣어서 배짤 공격.







으갸갸갸갸갸







다른 때 같으면

이미 애미 손 아작 났지만

요럴 땐 잠이 솔솔 오기 때문에

꽤 오래 참아주는 편.






'잠자는 돼지에게 선 넘지 말라,

복수한다냥'






서로서로 복수할 기회 엿보는

아름다운 모녀 관계...




작가의 이전글 북청사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