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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ypress Sep 22. 2023

새벽 인사


새벽 5시.

일 때문에 새벽출근하는 애비랑

애비 밥 챙기러 일어난 애미.


쪼르르 달려와서 철퍼덕 눕더니

베베 꼬면서 애교 부리시는 주인님.






표정 봐, 너무 깜찍해!

인사성도 바른 우리 새끼ㅠㅠ


(사실은 누구 한 명 깨길 기다렸는데

둘이나 깨니까 놀아줄까 봐 기대하는 거.

밥 차리느라 바쁜데 안 놀아준다고 찡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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