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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ypress Jul 23. 2024

여전히 아깽이


2개월 때부터 엄마 무릎에서 큰 아깽이.

물 먹이고 약 먹이고 양치시키고,

5분에서 10분 정도는 얌전히 기다려주는 아이.






표정은 좀 씅났고

덩치도 어마어마하지만

애미한테는 여전히

세상에서 제일 착한 아깽이.


사랑해 우리 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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